KOTRA는 17일 본사에서 개최한 개소식에서 서울특별시와 해외인재 유치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OTRA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채용행사, 나아가 해외인재의 국내 정착지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관으로 인재 유치와 관련된 홍보, 안내, 조사, 연구와 민원사무 처리 등 지원업무를 전담한다. 서울시는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센터 등 해외인재의 정주 지
KB국민카드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2124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해당 선물세트는 책가방과 보조 주머니, 문구 세트, 텀블러, 축하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협력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매년 책가방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2만1000여명의 어린이에게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시니어 요금제는 실질적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개통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 국민 시니어 11 △ 국민 시니어 14 총 2종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KB국민은행은 독립 사내벤처 1호 기업인 '택스티넘'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세금 환급 서비스 '환급나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택스티넘은 KB국민은행에서 사내벤처로 출범해 ‘2024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KB금융그룹 최초로 독립 분사했다.‘환급나라’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대 세액공제 환급 △고용지원금 신청 △정책자금 연계 등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증대 예상 혜택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놓치기 쉬운 세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 계획을 기존 105층에서 54층으로 변경해 추진한다.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GBC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당초 GBC 개발은 지난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지상 105층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발표했다.하지만 지난해 2월 기존 계획을 철회하고 현대차그룹은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제안서
KG 모빌리티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한 ‘2023·2024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LACP 비전 어워드는 올해로 24년차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개 이상의 기업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심사한다.한전KPS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최근 개최한 아동 창작축제 '팔레트 페스타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들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주간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통해 만든 게임 · 애니메이션 · 소설 등 42개의 창작물을 전시했다.아이들과 교사, 대학생 멘토 등 1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전시된 창작물들을 체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이 개발한 게임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e스포츠 챌린지'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연회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의결됐다.김병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이 58년 전 출범해 이제는 목재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급등,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목재인들이 단결해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이 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직접 생산 확인을 추진하고, 납품 단가 현실화를
충남 서산시가 민원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종합민원실 미소 친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요 민원 업무 처리 방법 △주요 민원 발생 사례 및 사례별 처리 방법 △민원 응대 요령 등이다. 또한,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 교육도 병행된다. 지난 21일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특히, ‘내 고장·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위한 전입 홍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한국지방의회학회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우리나라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한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6개월 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전국 최초 지방의원 공약실천계획 발표,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
영주시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J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를 공급하며, 스크린 광고 성과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의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성남시 모란시장에 지평식 주차장이 추가 조성된다.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남동 4945번지 일대 모란생태공원 내에 지평식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모란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세금을 아끼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을 연내에 추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사는 약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건축물식 주차장 건립 때 들어가는 150억 원과 비교하면 약 13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삼성전기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사내대학 소재부품융합공학과에서 첫 졸업생 20명을 배출됐다고 24일 밝혔다.소재부품융합공학과는 2022년 신설된 정규 학사과정이다. 전자전기, 신소재, 기계, 화학공학 분야를 융합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3년 동안 8학기 과정을 이수하면 성균관대 총장 명의의 정식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삼성전기는 학생들의 학업 적응을 위해 여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 전 미적분, 기초 물리 등의 선행학습을 지원하고, 학기 중에는 공대 출신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습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면서 등대에서 해양문화를 만끽하세요"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색다른 힐링 여행지로 관심이 많은 등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등대 해양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0일 열었다.이번 회의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예정된 등대 음악회, 1박2일 등대장 체험, 브라이덜 샤워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접근성이 어려운 팔미도에서 여는 등대 음악회를 월미공원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인
인천시가 중구 영종지역 주민들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금 신청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내달부터 기존 연 4회 분기별로 지원금을 신청해야 했던 것을 연 1회로 줄였다고 24일 밝혔다. 영종 주민들은 분기별 신청 마감일 전까지 신청하면 해당 분기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
하이트진로가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류식 소주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일품진로 마일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여 첫술과 끝술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깔끔한 목넘김을 위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했다.‘일품진로 마일드’의 제품 패키지와 용량은 일품진로와 동일하며, 27일 첫 출고 이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