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최근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공식 방문, 양 도시 간의 청소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19년 서귀포시와 네덜란드 호르큼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 이후 지연되었던 청소년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호르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는 2025년 청소년 교류에 참여할 예정인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교사로 구성된 실무단이 함께 참여했다서귀포시 대표단은 16일 호르큼시 고등학교인 Camphusianum, Fortes Lyce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3일 제주YWCA 회관에서 ‘연말맞이 기념 마카롱 꾸미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여 기획된 맞춤형 활동으로,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마카롱을 꾸미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청소년들은 아이싱, 초콜릿 펜 등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마카롱을 완성했다. 프로그램 내내 학생들은 적극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국민이 3년 만에 180만 명 돌파,새 역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23일 일상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활동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입 첫해 26만 명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약 7배 늘어난 180만 명이 가입했다. 또한 관련 혜택 지급예산도 2022년 24.5억 원에서 올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3월 재개된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2024년 11월 30일 기준 올해 국제 크루즈 입항은 260회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는 총 62만 3,000여 명에 달했다.올해 크루즈 관광객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48만 4,000여 명으로 77.8%를 차지했으며, 연말까지 약 2만 명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에는 올해 대비 약 19% 증가한 총 344항차의 선석이 배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약 80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인성리 거욱대 3호 위치 ; 대정읍 인성리 30-1번지시대 ; 조선유형 ; 방사탑탑 높이 247cm, 둘레 910cm, 상부 직경 220cm석상 높이 100cm, 너비 48cm, 폭 28cm조선시대 제주는 제주목, 대정현, 정의현으로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었다. 대정현은 제주의 서남부 일대를 관할하는데 대정현성은 대정읍 인성, 안성, 보성 등 3개 마을에 걸쳐 있었다.인성리는 대정성지 동남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남쪽에 단산 서쪽에는 모슬봉을 두고 있다. 바굼지오름 서쪽 사이에 대정향교로 가는 농로가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약사회와 협업해 올해 치매안심약국을 10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종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조기발견과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이다.제주도는 제주도 약사회,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약국을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100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이는 기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6개소와 연계해 운영된다.치매안심약국에서는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 제보·신고
전남 목포에서 아파트 옥상 방수공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분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안전모 등 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2일까지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뉘며,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만 리그, 100만 리그에 선택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씩 도합 60명에게 총 3110만원의 상금을 나누어 지급한다. 아울러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00명에게는 커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획제도위원회 위원장에 김중희 KN글로벌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김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 어려운 시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협회를 물려 주고 싶은 마음으로 혼신을 다하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기획제도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 제정, 사업계획 수립, 일반회계 편성, 협회 조직운영 등 전반에 걸친 주요 사안을 다루는 핵심 위원회다.2024, 12, 27 /IKLD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를 통해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해 "여야가 합의하여 안을 제출할 때까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담화에서 헌법재판관 임명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구성과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국민이 이견 없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명한 해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으로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임과 역할을 언급하며, "대통령 권한대
롯데재단이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일화가 담긴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 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신격호 리더스 포럼이 주관하고 롯데재단이 후원한 이번 평전은 한글판을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출간됐다. 집필은 롯데그룹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전직 롯데계열사 CEO들이 맡았다.앞서 롯데재단은 올해 6월 이번 평전의 사전작업으로 전직 롯데그룹 임원들을 대상으로 ‘내가 겪은 신격호 회장’ 글짓기 대회를 열었
오는 31일 자정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인천시는 시민들이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행사는 밤 10시 가수 이솔로몬과 김지현의 공연으로 시작돼 인천음악경연대회 입상팀과 인천 예술단체의 문화공연으로 이어진다.2025년 1월 1일 새벽 0시 시민 대표 15명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려 새해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시민 대표 15명은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파리올림픽 입상 체육인, 자원봉
창원한마음병원이 지난 20일 '제1회 생성형 AI를 이용한 업무개선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19명이 28개 주제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인 AI 기반 병상배정 자동화 △질환명 및
27일 오전 1시40분쯤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3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는 5차선 도로 중 4차로를 달리던 1t 화물
배우 이이경이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했다.18일 오후,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이경 결혼해유? 나솔MC 이이경 듀오에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 속에는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MC와 중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결혼해YOU' 주인공으로 내공을 쌓은 만큼 듀오에 대해 제대로 파헤쳐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결혼정보업체 듀오 커플매니저는 이이경에게 "결혼시켜 드릴게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듀오의 성과, 신원 확인, 프로그램, 매칭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