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의 현장 안착 및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교육활동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2024학년도 표창대상은 유·중등교원 32명, 직원 23명, 유공인사 17명인데 수여식은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육활동지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부분의 공적으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 등을 발굴하여 표창했다.김희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육현장
계룡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나선다.시는 ‘계룡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 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와 ‘계룡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과태료와 출산장려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간접흡연 예방에 따른 시민 시민 건강 증진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은 ▲ 학교 절대 보호구역 ▲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
화성시가 1,000억이상 투자한 미래 첨단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미래차·바이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12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했다.간담회는 민선8기 화성시에 투자한 대규모 주요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간담회는 △ASM △ASML △기아 오토랜드 화성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 등 총 8개기업 대표와 임원
강임준 군산시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군산시를 챌린지 주자로 지목한 대구 동구는 2000년도에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고, 군산시 다음 주자인 제천시는 군산시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다.강임준 군산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농협은 상호금융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콕뱅크'가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24'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4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NH콕뱅크는 출시 8년 만인 올해 7월 가입 고객 1200만명을 돌파했다. 앱은 금융, 생활 서비스는 물론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를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 중 13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서울대 대신 의대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133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6.1%다. 이 비율은 전년 7.3%보다 소
미분양 폭탄을 맞은 인천 계양구 아파트값 하락세가 깊어지고 있다.지역 내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늘고 있는 데다 시장에서는 매도 매물이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전셋값도 10개월 동안 이어온 상승세를 마치고 하락세로 접어들었다.1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계양구 아파트값은 0.12% 하락했다.전주 대비 0.06%포인트 내린 것으로 작년 3월 27일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0.1%대 하락률에 진입했다.인천 8개 구 뿐만 아니라 이번 주 0.13% 내린 성남 수정구 다음으로 수도권
재단법인 늘푸른장학회는 19일 청주지검 7층 중 회의실에서 박영빈 검사장과 재단 임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26명은 학업성적이 전교 1% 이내의 우수한 인재들로, 고등학교 3년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올해로 11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은 늘푸른장학회는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 회장단과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설립한 단체다. 장학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 11월 26일, 교내 학술정보관에서 ‘초개인화 AI 큐레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AI/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차별화되어 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발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큐레이션 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실습을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직원들이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무적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운영을 더욱 차별화하고 내실화하는 데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침체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착한 선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난 16일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내수부진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연말연시 모임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지양하고 영세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착한 소비 실천에 나서며,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
해상풍력 산업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에서 계획적이고 질서있는 해상풍력 보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가 한목소리를 냈다.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 현안 해결 연속세미나 1차-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에서 해상풍력 사업 메카 '인천'을 만들기
Sh수협은행이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19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기업투자그룹을 '기업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 투자금융부는 '투자금융본부'로 격상한다. 이어 현 지속경영추진본부를 수산해양지원본부로, DT본부 산하 디지털개발부를 플랫폼부로 명칭을 변경한다.아울러 내부통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경남지역 이주 노동자 10명 중 5명꼴로 일터에서 욕설과 폭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9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에서 ‘2024 경남지역 이주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황
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관계자에 대한 구속 영장이 연이어 기각된 사실이 드러났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9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사법부가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는 사회적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밝혔다.구속이 기각된 두 사건은 지난 4월 27일 거제 사등면 수리 조선소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