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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막…오는 17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 진행

구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을 주제로 지역...
대구 달성군은 9일 오후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지역 기업 15곳이 참가해 관리직, 영업직 등에 대해 구직자를 현장 채용한다.또,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등
‘강릉매화타령’은 강릉에 책방으로 파견된 골생원과 매화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이야기다. 강릉으로 내려와 기생 매화에 빠진 골생원은 공부를 접고 매화와 노는 데 정신이 팔려있다. 매화와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시간을 보내던 골생원에게 어느 날 본가에서 과거를 보라는 서신
우창하 안동시의회 의원이 문화복지정책 분야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 K글로벌스타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우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복지정책부문 ‘2025 문화복지정책 최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한국사를 주도했던 안동·예천의 인물 역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동일한 문화권인 안동 예천 양 지역을 종횡하며 살았던 명재상 약포 정탁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앞두고, 그의 충의 정신을 오늘의 국난극복의 가치로 되살리는 포럼이 열린다.예천 출신 민간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기념해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와 대구 동구에서 ‘찾아가는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성공적인 학업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고령 대가야수목원이 ‘빛의 숲’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으려는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낮에는 숲과 유적을, 밤에는 불빛과 공연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은 생활인구 확대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불빛이 지역 상권에
9시간전
"2029년 일터와 삶터, 쉼터, 최적의 교통 여건과 통합돌봄서비스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초 단지, 북수원테크노밸리에 만들어집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북수원테크노밸리' 부지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고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기본에 깔리고 그 위에 삶터·일터·쉼터가 들어온다"며 "15분 이내 거리에 일과 주거, 여가 복합 단지가 될 것"이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10시간전
인천 옹진군 갯벌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 고 이재석 경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조전을 보내 “이재석 경사와 같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헌신 위에 우리 사회의 안전이 굳건히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조전은 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
11시간전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애경그룹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체인 애경산업을 태광그룹에 넘기기로 했다.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주식 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거래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넘기는 것으로 매각 금액은 4000억 원 후반대로 알려졌다.애경그룹은 "애경그룹은 그동안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12시간전
KT가 해킹 사태 초기 미온적 태도로 사실상 방관하면서 사태를 축소하려 시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태로 쏟아진 KT 고객 문의가 9만 건 이상이었던 걸로 나타나 추가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KT는 국회, 언론 등으로부터 '사태 초기 경찰 수사 상황만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집계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자 소액결제 피해 집계 건수를 278명, 피해 규모를 1억7000여 만원으로 밝혔다.그러나 국회 과방위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12일 KT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지난 11일 크래프톤의 ‘펍지 성수’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팬들은 각 부스 체험에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예술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지원하는 '2025 예술로 투자' 워크숍이 12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 산업은 수익 창출이 어려운 산업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회수 가능한 비즈니스 영역이라는 점을 실제 사례로 확인했다. 현장에는 예술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제작 레이블 버스데이 ▲AI 음향 후가공 기업 사운드플랫폼 ▲MR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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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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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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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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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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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1만6074달러를 기록하며 +1.3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시장에서 56%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을 견인했다. 이더리움은 4665달러로 +5.36% 상승했고, 솔라나는 241달러로 +6.52% 오르며 알트코인 가운데 두각을 나타냈다. 바이낸스코인도 925달러로 +3.11% 상승했다. 리플은 3.11달러로 +3.11% 올랐고, 카르다노는 0.90달러로 +2.68%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지코인은 0.27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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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폐기물 사용 시멘트 정보공개를 위한 주택법 개정안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시멘트환경문제해결국민대책위원회 박남화 상임대표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 다수의 시민단체와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폐기물 시멘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를 드러냈다.박해철 의원은 “국내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되는 질소 산화물 등의 유해물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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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기업과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재정 전략에 포함하는 사례가 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요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기업들은 현금, 금, 또는 국채를 보유해 가치를 유지하고 유동성을 확보했고, 각국 정부는 금을 보유해 자국 통화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현금은 구매력을 잃고, 채권은 금리와 만기 위험이 있으며, 외환 충격은 예고 없이 타격을 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덧 안정성과 수익성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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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농어촌기본소득추진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어민, 시민단체, 사회연대경제 주체, 학계, 정치권 인사 등 500여 명이 모여 농어촌기본소득의 전면 실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초당적 입법 추진을 결의했다. 추진연대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소득 정책 방향에 맞춰,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시행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을 전국 단위로 확대 적용하기 위한 입법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30만 원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