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연수에서는 유보통합의 필요성과 유보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연수 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활동 공동 운영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매칭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를 통해
홍성군이 6일 대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협업 강화와 군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각 부서는 2024년 추진성과와 문제점분석, 2025년 목표와 공약사업, 역점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했다.홍성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유망 중소기업 7개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품질인증부품 제조업체인 ㈜더넥스트와 ㈜에이피솔루션이 베트남 VIET HAN SHOWROOM COMPANY와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북 대체부품산업의 첫 번째 베트남 시장 진출로, ㈜더넥스트의 품질인증부품 3종 3,000개, ㈜에이피솔루션의 품질인증부품 2종 2,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강북구는 지난달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
성동구는 빗물받이 디자인 교체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해 빗물받이의 효용성을 높인다고 밝혔다.구는 도로 침수 예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10월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 먹자골목 일대 빗물받이 40개를 ‘옐로박스’로 교체했다.‘옐로박스’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빗물받이 뚜껑에 노란색 띠를 두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를 확보하였으며, 빗물받이 디자인 개선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로 빗물받이의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화물선이 급유선으로부터 기름 수급 중 연료유 일부가 해상으로 유출되어 해경이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22분께 여수시 B정박지 해상에서 4만 3천톤급 화물선 A호가 450톤 급유선 B호로부터 기름을 수급 중 저유황유 일부가 해상에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방제함정 등 경비함정 5척, 유관기관 1척, 민간 방제선 1척 등 총 7척을 동원해 방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우수청소년활동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활동사례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활동사례공유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우수청소년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기관들이 학교연계·진로·디지털 분야의 활동사례를 공유·보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번 공유회의 참여기관인 △서대문청소년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개최했다.서대문청소년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에 나서고 있다.정무원 제주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은 8일 오후 2시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지금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면서 "구조 당시 선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포획한 고기들 첫번째 운반선에 넘겨주고 다음 배가 올 당시에 넘어갔다고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구조된 선원들이 아직까지 안정 취하는 부분이 있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선원들이 안정을 취한 뒤 조사를 진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한국색채대상' 건축·인테리어 부문에서 '그린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이다.현대건설은 디자인업체 이엑스희오와 함께 디자인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외관 디자인을 출품했다. 해당 단지는 지역 개발로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청량리 인근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지역 랜드마크로서 시선을 끌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검찰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를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에 반발해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법무부와 감사원, 대법원 등 소관 기관 6곳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법사위는 이날 법무부의 검찰 활동
부산항만공사는 신규 해외 사업 발굴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해외 사업 제안 공모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첫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 사업은 터미널, 물류 센터, 창고, ODCY 등 해외 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현재 BPA는 우리 수출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항만(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그간 중동 상황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가 및 채권금리, CP·CD 등 단기금리는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지만, 당
대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달서경찰서는 지난 7일 밤 9시 50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해당 아파트에 출동했다.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됐고 발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경북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포트'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7일까지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메타포트는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확장형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이다. 작년 11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메타포트의 메인 공간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비롯한 쇼핑몰, 경북도청, 컨벤션홀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오고 있다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 트럼프 당선되자마자…비트코인 2000억원치 사들인 고래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2명의 고래 투자자가 1억42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고래는 시장을 움직이는 자본이 많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종종 암호화폐의 단기 가격 궤적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고래 매수 패턴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아캄인텔
금융감독원은 美 대선 및 FOMC 결과와 관련해 8일 오전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0.25%p인하했으나, 국내 금융상황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 원장은 그간 누적된 고금리 여파 등으로 취약한 부문에서 돌발적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고도의 경계감을 가지고,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계획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연말 자금수요 ▲기업 및 금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을 부과할 때 '용도별 차등요금제'와 '누진요금제'를 채택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곽상언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한전은 주택용·일반용·산업용·교육용·농사용 등 사용 용도별로 요금을 부과하는 '용도별 차등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그중 주택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전력 사용량의 구간을 나눠 구간이 높아질수록 요율이 증가하는 '누진요금제'가 적용된다.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