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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총 900만 원 규모의 3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 700만 원이 투입되는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용 지원사업’은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연 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사업비 200만 원이 투입되는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등 참가경비 지원사업’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업체당 연 30만 원 범위 내에서 국내 왕복 항공요금을 지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독서 리더 양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모임 제대로 이끌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제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탐라도서관 강의실Ⅰ에서 운영된다.강의는 ‘작가의 집’ 출판 플랫폼 황준연 대표가 맡아 실질적인 독서 모임 운영과 활성화를 목표로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독서모임 현실 진단, ▲독서모임 문제별 솔루션, ▲질문 설계의 과학, ▲발제문 만들기 실습, ▲참여 유도 전략과 심리학, ▲참여 촉진 시뮬
제주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4,007㎡ 지상 3층 규모로,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센터 내에는 AI 카메라와 비파괴 광센서를 활용해 감귤의 색상, 형상, 표면 결점 등을 정밀 인식·선별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특히, AI 카메라 선별시스템은 감귤 외관 특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더욱 정밀한 선별을 가능하게 하며, 하루 100톤 이상의 감귤을
최제주도가 체결한 중국 선사와의 해양 물류 협정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와 중국은 제주와-칭다오 간 해상 무역항로 개설을 추진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했다.제주도는 이날 입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내 CIQ 기관장, 산둥원양해운그룹 관계자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항식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9일 서귀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서귀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 가치 확산과 제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책섬 제주, 향토의 바람으로 물들다’향토 독서문화진흥 사업의 일환으로‘제주의 허파, 곶자왈 기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생태계의 핵심이자 다양한 생물의 터전인 곶자왈을 직접 둘러보고, 그 분포 현황과 기능, 지질적·생태적 특징, 제주도 식생에서 곶자왈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강연 2회와 기행 3회로 운영된다.▲1차시 ‘곶자왈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9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2지역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 절차에 들어갔다. 교육부가 제시한 학점 이수 기준 완화
애월읍사무소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돌봄취약 노인 및 중장년 가구,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사업, 제주가치돌봄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애월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KBS진주방송국이 지역 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융합 무대 을 28일 오후 7시 30분에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연다. 진주 출신 예술가 이성자의 철학적이고 우주적인 세계관을 들려주고, 박생광의 강렬하고 민속적 색채가 음악으로 재해석된다.싱어송라이터 하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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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57명이 온라인 사기 혐의로 추가 체포됐다고 보도했지만, 외교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인원은 이미 지난 7월 단속된 이들이며, 일부는 최근 전세기로 국내 송환됐다는 설명이다.앞서 AFP통신과 AP통신 등은 23일, 캄보디아 사이버범죄당국이 전날 프놈펜 외곽 한 건물을 급습해 한국인 57명과 중국인 2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이 온라인 사기에 연루됐으며, 현장에서 컴퓨터 126대와 휴대전화 30대도 압수됐다고 전했다.그러나 외교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에서 "보도에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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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BS 박장범 사장이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이라 지칭하며 뉴라이트 성향을 드러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박 사장은 2024년 2월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방송 말미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문재인 대통령까지…”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발언은 광복회가 규정한 ‘뉴라이트’의 핵심 요건 중 하나인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이라 부르는 자나 단체”에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문제에 대해서 국민 과반 이상이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된 여론조사가 나왔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목요일인 10월 23일 오후 7시 10분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오늘 저녁(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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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어,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 체계의 선진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서류평가와 평가위원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처리 실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가 2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모빌리티·IT·로봇산업 등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를 제고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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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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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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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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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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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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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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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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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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