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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수박사의 조선왕릉이야기] 15. 조선왕릉 창릉

창릉은 서오릉에 조성된 최초의 왕릉으로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조성한 능 형태인 동원이강릉이다.

경릉의 의경세자 묘가 서오릉에서 가장 먼저 조성되었으나 조성 당시는 세자 묘로 대군에 준하는 묘로 조성되었다.

의경세자 묘는 창릉 조성 이후에 아들...
청도군 금천면 동곡시장이 장날을 맞아 1일 오전부터 잔잔한 미소와 인사가 이어졌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얼음 생수와 부채를 나눠 들고 시장 곳곳을 누볐다. 찜통더위 속에도 이들은 “청도로타리클럽입니다, 시원하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경북지역에서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8월 휴가철을 중심으로 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경찰이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3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도내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경북 울릉도의 자생 들깨가 국민의 숨을 지켜낼 새로운 무기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울릉도 들깨 유전자원을 활용해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가 입증된 신품종 ‘숨들’을 육성해 식물특허를 출원했다. 전통과 과학, 지역 자원이 만나 국가 기능성식품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경산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시는 1일, 전응수 변호사를 새로운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며 법무 행정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경산시 고문변호사는 기존 4명에서 5명
영주댐을 찾는 낚시객들이 주말 밤마다 무단 침입을 이어가자, 영주시가 칼을 빼 들었다. 시는 최근 불법 야영과 취사, 야간 낚시 행위가 빈번하다고 보고, 1일부터 야간 집중단속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영주댐 저수구역 내 낚시 및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무단 주정차 등으
기후위기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색 교육이 대구 군위에서 펼쳐졌다.군위지역아동센터는 지난달 30일 대구지방기상청과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체험형 기후 교육 프로그램 ‘기후야 놀자’에 참여했다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6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6일 오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6~7일 경기도에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서부와 동부에 많게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 확보 및 사전대피 조치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지역의 2차 피해예방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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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5일 건설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대책안을 논의했다. 제2차 운영위원회와 함께 중대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한 건협 경북도회는 이날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근로자 인식 전환과 안전 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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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이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5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1차 주포’로 지목된 이정필씨에게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이사를 구속시켰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전격 발부했다.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배경을 전
2025년 8월 5일 현재, 한국 사회는 다섯 가지 중대한 현안을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고령자 자살 급증, 출산율 저하, 전직 대통령 수감에 따른 혼란, 남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그린란드 빙상 표면을 뚫고 지나가는 거대한 숨겨진 홍수 그린란드 빙상 아래 호수의 급격한 배수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홍수는 엄청난 힘으로 위쪽 얼음을 깨뜨리고 표면을 가로질러 폭발했다.그린란드에서 처음으로 관찰된 이 현상은 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자세히 다루어지고 있으며, 빙상 아래에 저장된 녹은 물의 파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최종 본선 대회가 8월 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1957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에 걸맞게 수많은 미녀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을 배출했으며,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들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라는 위상은 여전히 굳건하다.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영복 심사가 폐지되고 지상파 중계도 사라졌지만, 그 명맥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제는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69회를 맞이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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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비 쿠폰’ 발행 이후 경남지역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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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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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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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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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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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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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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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에 울려 퍼지는 독립의 외침… ‘서간도 바람소리’ 오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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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임청각 일대에서 독립운동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소리’를 개최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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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민생 소비쿠폰' 군 장병 사용처 확대 방안 검토 나서
행정안전부는 8월 5일, 민생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군 장병의 사용처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 개최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항이다.당시 김 지사는 “군장병들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깊이 공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지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군장병이 실제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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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도·농 상생의 장 마련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로비에서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두 3kg ▲유기농토마토 5kg ▲오이 2kg ▲두백감자 2.5kg ▲홍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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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회복·국정 연계 강화한 2026년 본예산 편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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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본예산 편성 작업에 착수했다. 민선 8기 성과 제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도 사업의 연계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 본예산 편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준비에 나섰다.12일까지 각 부서에서 세입·세출 예산 요구를 받은 뒤 9~10월 심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11월3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본예산 기본 편성 방향은 ▲ 미래 성장 기반 확충 ▲ 민생 회복 ▲ 안전·기후 대응 ▲ 국정 연계 강화 등으로 잡았다.민선 8기 경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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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블라디보스토크 북방항로 재개, 5일 첫 출항
속초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북방항로가 5일, 첫 출항을 시작으로 1년 5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속초시는 이번 항로 복원을 계기로 국제 해운물류는 물론, 북방 교류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기항로는 주 1회 운항되며, 수요와 운항 안정성에 따라 향후 주 2회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