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전북 정읍시가 17일부터 8개 동 통장단 241명과 만나는 현장 소통 간담회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청취를 넘어 한파 취약지역 안전 대책과 경로당 관련 건의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수성동을 시작으로 상교동까지 관내 8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
승강기 작업자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13일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승강기 자체점검 시 승강기 1대당 2인 이상으로 점검팀을 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관리주체가 승강기에 대한 자체점
제주의 겨울은 짧지만 강풍과 결빙이 반복되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 특히 해안도로와 개방지형이 많은 제주에서는 순간 풍속이 20~25m/s를 넘는 경우가 흔하며, 이는 가설울타리, 비계, 크레인 등 구조물이 흔들리거나 전도될 위험이 높아진다.또한 습도가 높은 특성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작업자의 체력 소모가 빠르게 진행된다. 그늘진 도로 및 임시 통행로는 야간·새벽 시간대 짧은 시간에도 결빙이 발생해 장비이동과 인력 동선을 위협하는 장애 요인이 된다. 이러한 제주 특성은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을 다른
서울우유 농가 영농조합 시설 절반 구축…명성 높여 특허 기술로 맞춤 시공…저메탄 설비·수출 확대까지 전국의 소 사육농가들이 급여사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MR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선 축협과 낙우회·한우회 등 지역의 축산단체들은 TMR사료공장을 속속 건립하는 그 한가운데 40년간 관련기계를 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은 제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18일까지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6개 부문 11명과 1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실시했으며, 10월 30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수상자는 △일반
서울특별시의회 제3대 청소년의회가 5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11월 15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가 6월 선거를 통해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을 선발하여, 7월부터 5개월간의 실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험하였고, 11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KT 판교 사옥 및 방배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사옥 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확보된 자료를 분석해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미국의 보안 전문 매체 ‘프랙’ 등이 KT 서버 해킹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KT의 서버 폐기 의혹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의 예산 오·남용을 방지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혁신 조치로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을 도입했다. 이번 지침은 선심성 환원사업을 원천 차단하고, 조합원 대상 집행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 청렴한 농협 구현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19일 농협중앙회는 최근 서울지역 일부 농협에서 발생한 부적정 예산집행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농축협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
장기기억 인공지능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는 ‘슈퍼컴퓨팅 2025’에 참가해 개발 중인 ‘VDPU’의 FPGA 기반 제품의 성능 결과를 공개했다.내부 테스트 결과, VDPU 카드 1장은 고성능 서버 CPU 최대 6개와 동등한 벡터 검색 성능을 보였으며, VDPU 4장을 장착한 단일 서버는 2소켓 CPU 서버 최대 9대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처리량을 확인했다.최근
인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개최한 ‘2025 인천창의 X 디자인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속 가능한 창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디자인 분야 가입을 위한 국제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맞아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11월 17일 기준 1가구 김장비용이 20만1151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21만3003원과 비교해 5.6% 낮은 수준이다.조사는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김장 재료 14개 품목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정부와 유통업체 자체 할인도 반영됐다.배추와 무는 추석 이후 잦은 강우로 작황이 부진했지만, 김장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정책 덕분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으쓱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으쓱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 가족이 하나 돼 참여한 챌린지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대폰 앱으로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
삼성생명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노후 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이다. 원하는 금액을 일시에 납입한 뒤, 1개월 이후부터 연금을 수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