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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어 사슬매니아, 덕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엑스피어 사슬매니아는 지난 30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동암 엑스피어 회의실에서 덕산장학회와 지원협약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익수 해외사업단장은 “덕산장학회가 지난 20여 년 동안 원도심 저소득층 자녀 220여 명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함께 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 온 데 감명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시의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이 지지부진하다. 오는 2030년까지 시민들이 인천 앞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이 너무 더디다. '시민과 바다를 잇다'란 핵심 가치와 '2030 인천 바다이음'으로 미래 비전을 설정한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해양도시로서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는다.시가 2021년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을 세운 지 3년이 지났지만, 달성률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시는 수립한 39개 사업 가운데 12개를 이달 중
'경제 3법' 입법은 경기도 최대 핵심 현안이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입법 진행은 지지부진하다. 개원한 국회가 정쟁에 휘말리면서 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시원찮아서다. 다급해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주 다시 한 번 국회를 찾아 '경제 3법' 조속 입법을 호소했다.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하며 갈급함을 강조한 것이다.지난 6월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그리고 이보다 열흘 전 5월24일 경기도 국회의원 당선인 40여 명과 만난 자
인천을 '대변'하는 노래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연안부두'와 '이별의 인천항'을 꼽을 수 있겠다. 노래 제목이나 배경을 봐도 언뜻 이해가 간다. '연안부두'는 김트리오의 목소리로 세상에 알려지며 1979년부터 이미 많은 시민에게 불린다. 특히 야구나 축구 등 경기마다 관중들이 '떼창'을 부르며 응원한다. 연안부두엔 이를 기념하는 노래비가 세워져 있을 정도다. 박경원이 부른 '이별의 인천항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에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이 임명, 25일 부임한다. 김 청장은 경찰청 내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힌다.2013년 총경 승진 후 대구 달서경찰서장과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대구경찰청 수사과장·형사과장·광역수사대장을 지냈다. 2022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치안감 승진 후 수사국장에 임명됐다.한편, 새 인천경찰청장에는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경찰대학장에는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각각 임명됐다.김수환
내달 31일 토트넘 홋스퍼와 대결하는 팀 K리그가 쿠팡플레이 내 팬 투표를 통해 22세 이하 영플레이어 선수를 선발한다. K리그 대표선수 11명을 뽑는 본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31일 토트넘 홋스퍼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치르는 팀 K리그 선수단에 K리그1 선수 22명을 선발한다. 22명 중 1명은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 11명은 ‘팬 일레븐’으로, 10명은 ‘픽 텐’으로 구성된다. ‘쿠플영플’은 올 시즌
김동연 경기지사 취임이후 처음으로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1일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 20일 파주지역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과 관련해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경기도는 "대북전단에 사용되는 대형 풍선은 항공안전법에 따른 초경량비행장치에 해당돼 국토교통부 장관의 비행 승인 없이 사용할 수 없는 장치로 판단된다"며 "대북전단 풍선에 2㎏ 이상의 물건을 매달아 비행하는 경우 초경량비행장치로 간주해 처벌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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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좌완 이승현의 활약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다시 2위 자리를 되찾았다.삼성은 1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후 도루를 시도 무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김헌곤-구자욱- 맥키넌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선취점 획득에 실패했다.2회초 삼자범퇴에 그쳤던 삼성 타선은 3회초 이재현이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치며 출루했지만 김동진이 병살타로 물러났다.이후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및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과 AI 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주식회사에서 에버글라이드사의 신규 래피드트리거 키보드인 'SU68'의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예약판매는 몬스타기어 공식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예약판매 시작일은 7월 1일 18시부터 시작한다. 색상은 실버색상만이 1차 예약판매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수량과 가격은 아직 미정이고 7월 1일날 시작하는 1차 예약 판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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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선두권 경쟁을 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포항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선두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3월 시즌 공식개막전에서 0-1로 패했던 포항은 이후 무패가도를 내달리며 선두권을 지켰으나 5월 이후 기세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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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국내 심벌마크 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26일~27일 부천시,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모임 소속의원, 천안시 정책기획과장, 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부천시와 수원시는 인구 및 재정 면에서 천안시와 유사한 규모의 자치단체”
현재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나눠 맡는 유아교육·보육 행정 업무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이 나왔다.교육부는 27일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이번 계획안을 심의했다.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으로 5대 상향 평준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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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국 4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국 안에 과가 7개씩이나 돼 과밀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한다. 일자리산업국을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으로, 교통건설국을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으로 나누는 등 2개국을 신설한다.민선 8기 출범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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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가 신입사원 15명을 공채한다.iH는 27일 ‘2024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채용 인원은 ▲사무7급 7명 ▲기술7급 8명이다.이중 9명은 지역인재를 뽑고 6명은 전국에서 지원을 받는다.응시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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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함양군은 26일 오후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출발 D-100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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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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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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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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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특별한 방문 ‘2024 찾아가는 발레엿보기’ 개최
사)자원봉사애원은 서울특별시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과 특수학교 8곳,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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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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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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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27일 완료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다.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확정됐다.김민기 전 의원의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도 본회의를 통과됐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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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개편 주민의견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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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한 울산시의원들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 시내버스 개편, 지역주민 의견 반영 선행돼야’를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울주군이 지역구인 홍성우·공진혁·김종훈 등 3명의 의원들은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83개 노선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계획’ 개편안을 발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 개편은 있었지만, 지난해 발표한 개편안은 광역시 승격 후 60%에 해당하는 전면 개편안”이었다며 “하지만, 시의 시내버스 개편안은 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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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 개최...배우 정애리 주얼리 작가 변신
광명지역신문> 제4회 한중국제아트페어 ‘천화의 약속’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중국 위해시 천화미술관에서 열렸다. ㈜꿈꾸는자작나무, 위해시 문화산업협회, 위해시 미술가협회, 위해시 민간예술가협회가 공동주한 한중국제아트페어는 한국과 중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한편, 능력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중국 산동성 친선의원연명, 위해시 문화예술계연합회가 지도기관으로 이름을 올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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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교육생들, 환경책 만들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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