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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택, 3억원대 53평 단독주택 ‘한글53-06’ 출시

주택 시공사 한글주택이 본격적인 건축 성수기를 맞아 기획형 콘크리트 주택 모델 ‘한글53-06’을 공개했다.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세련된 외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총 연면적 174.87㎡ 규모의 이 주택은 4인 가족을 위한 최적의 구조로 설계됐다.

1층 101.65㎡, 2층 73.35㎡로 구성되며, 집 중앙에 중정을 두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벽은 화이트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해 밝고 모던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3m의 높은 층고와 열린 동선이 어우러진 넓은 거실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낙엽 관목 ‘덜꿩나무’를 선정했다.덜꿩나무는 높이 2~3m까지 자라는 토종 관목으로, 녹색의 잎과 6월에 만개하는 흰 꽃, 가을과 겨울에 붉게 익는 열매, 갈색 가지 등 풍부한 색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정원과 어우러지는 붉은 열매는 뛰어난 조경 효과를 제공하며, 새들을 유인하는 생태적 가치도 높다.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덜꿩나무는 정원의 배경수나 그늘용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
“버릴까, 고칠까.” 이사를 앞두고 공간을 정리하거나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이 일상적인 소비에도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는 요즘, 매일 사용하는 가구나 생활용품이 수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는 얼마나 될까.이케아 코리아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순환을 고려한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글로브 스캔이 발표한 ‘202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57%는 ‘물
이케아 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이 6월4일 서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해 개최한 ‘스웨덴 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시작됐다. 양국 간 디자인 교류 확대와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공간 및 인테리어 디자
미국은 안보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하여, 목재 수입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고 상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무역확장법의 발동에 따라 수입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가 추진되며, 이에 대응하는 상대국들의 맞대응 조치나 통상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목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최대 수입국인 캐나다에 대한 압박이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지난 5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한 체코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수확은 ‘목재’라는 건축 재료가 만들어내는 목조건축물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었다.이번 엑스포장은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상 깊었던 것은 많은 국가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의 주요 구조재로 ‘목재’를 선택했다는 점이었다.그 선택의 중심에는 ‘매스팀버(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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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함께했던 1·2기 지도부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하면
최근 국가유산청은 군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현대건축물을 "이렇게 살리면 더 좋지 않을까요?" 라는 주제로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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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는 본래 영어 단어 'goods'에서 유래한 말이다. 'goods'는 기본적으로 '상품', '물품', '재화' 등 판매되거나 소비되는 모든 종류의 물건을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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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 장애인 A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 후,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승강장에는 열차가 정차해 있지 않아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남서울경전철 측은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전통자수를 현대미술로 풀어낸 안정숙 작가의 '32일의 여행'전이 오는 9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열린다.안정숙 작가는 한계령, 원대리, 산유화, 하늘과 바다, 해질 녘, 은행잎, 산바람 , 파도 등과 같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화폭에 담아낸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지만 표현은 매우 추상적인 것이 특징이다. 클로드 모네가 지베르니 정원을 아름답고 신선한 색채언어로 표현했듯 작가도 자연에서 받은 인상을 풍부한 색채로 재구성했다. 그는 전통자수를 '실의 미학'이라고 말한다. 실의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7일 오전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2회 평생학습반 수기 공모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체험장에서 해련봉사단 주관으로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운교청정봉사단, 삼양동새마을부녀회, 작은나눔봉사회,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보육원,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 사회적협동조합 나야, 화북동지역아동센터 등 여러 단체 및 기관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나눔 대상은 독거 어르신, 다문화 가정, 아동복지시설, 위기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며, 여름김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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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교 유수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인천교 유수지 환경개선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에서는 도수로 설치를 포함해 저류조와 펌프 시설 등 추가 설비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8년까지 유수지 내부를 마른 상태로 만드는 '건천화' 작업을 완료하고 퇴적토를 준설할 계획이다.인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인천교 유수지는 면적 18만9천547㎡, 총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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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이 러시아와 전쟁 중안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숨을 구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IT전문 매체 메자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메자는 지난달 중순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홈페이지의 제품 고객 리뷰란에 자신이 군인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가 쓴 사연을 전했다. 이 글의 작성자는 "포격을 당하던 도중 큰 파편이 휴대전화를 직격했다. 파편이 액정화면을 뚫었지만 티타늄 케이스에 막혔다"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그는 "폰이 말 그대로 상처를 막아주는 갑옷이 됐다
7일 오후 1시 7분께 양산시 동면 여락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차량 36대, 인력 102명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여러 동이 불에 타고 검은 연기가 확산했다.양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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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자립,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ESG 경영 방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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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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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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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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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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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와 비트 글로벌과 토큰화 비트코인인 WBTC 상장폐지를 둘러싼 법적 다툼을 합의로 마무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 BiT 글로벌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하했따. 양측은 각자 법적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이번 분쟁은 코인베이스가 지난해 8월 WBTC를 상장폐지하면서 시작됐다. 코인베이스는 WBTC가 중국계 암호화폐 억만장자 저스틴 선과 연관돼 있는데 따른 "수용할 수 없는 위험"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이에 대해 BiT 글로벌은 "정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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