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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통합건강복지센터 중투심 통과 환영

대전 동구의회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오관영 의장은 2023년 2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주민을 위한 ‘시립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중투심 통과로 동구 북부 주민들의 혜택을 기대했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삼성보건지소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개관하면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보건지소의 노후...
충북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9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백일장을 개최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3일 충주를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시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윤 교육감은 충주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과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연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윤 교육감은 “현 충주 주덕중학교 터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해 2030년 개원할 예정”이라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 공간 △학부모와 지역주민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신호위반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장 부군수는 전날 오전 10시32분쯤 청주시 흥덕구 향정삼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장 부군수와 SUV 차량 운전자 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부군수는 오른팔에 골절을 입어 수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년만에 영업을 종료.군은 이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협의를 거쳐 최근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지역 애주가들은 포장마차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섭섭함을 토로.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군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 설치와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경매 역사도 새로 썼다.미국 야후스포츠는 23일 미국 경매 전문 업체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2000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순수 경매 금액은 360만 달러이며, 나머지는 경매 수수료다.이 금액은 종전 홈런볼 최고액이었던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 가격을 가볍게 뛰어넘은 액수다.지난달 28일 50만 달러에서 시작한
'2024년 제22회 대정고을 추사문화예술제'가 27일 성황리 마무리됐다.올해 22회째를 맞은 추사문화예술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대정읍 지역에 유배생활을 하며 추사체를 완성하고, 완당세한도를 비롯해 제주지방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등 추사김정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과 후학양성의 뜻을 후대가 이어가고자 개최되고 있다.이날 예술제에서는 추사선생 숭모 전국 휘호대회, 추사선생 유배행렬 재현,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뿐만 아니라, 추사체 써보기 및 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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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지난해 도내 외국인 투자 실적이 가장 저조했다.작년 도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총 5100만 달러로 2006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1억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신고액은 2007년 3억 달러를 시작으로 2014년 10억 달러에 이어 2015년 13억900 달러로 정점을 찍었고, 2022년에도 10억8600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전년도의 5%에도 못 미친 것이다.도내 외국인 투자액이 급감한 것은 그동안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던 중화권 자본이 중국 내부 사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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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26일,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대구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은 축산용 생균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의 보급, 해당 생균제의 과학적 효과 실증·분석, 현장 컨설팅 및 최적 활용모델 정립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가축 분뇨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는 축산환경과 관련된 보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자체적으로 악취개선협의체를 구성해 축산과, 자원순환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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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양사학의 지평을 넓힌 연구 성과한 나라, 한 사회의 학문적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분야별로 편차가 큰 경우와 모든 분야에서 고른 수준을 갖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당연히 전체 분야에서 비교적 고른 수준의 사회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흔히 구분하는 역사학의 분류 중 한국사의 경우는 양적, 질적으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여러 조건을 갖춘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근대 역사학의 수용은 늦었지만 해방 이후 70여 성상에 걸친 시간은 한국 연구자들이 한국사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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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지난 25일 오산 관내 돌봄대상자 등 농업인 20여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유승민 지부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혼자 거주하시다 보면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으신데 작게나마 그런 고충을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이기택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 농
충남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관과 개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2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의 공개적 만남은 전고체 배터리 협력을 논의한 2020년 삼성SDI 천안 사업장 이후 처음이다.이재용, 정의선, 아키오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대출 비교 서비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0월 27일 오후 3시경 제시된 '대출 비교 서비스'관련 문제는 "'모으는 재미, 불리는 맛 Syrup'! 고객님께 가장 좋은 이자와 한도를 Syrup이 대신 찾아드릴께요.Syrup 대출비교 서비스는 ▢▢▢▢이나 서류 제출 없이 13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Syrup 대출 비교는 신용평점에 영향이 없어요. 마음 놓고 여러 은행을 간편하게 비교해 보세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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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한국인은 스스로 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 한국인은 단일민족이 아니고 다양한 인종 내지 종족들이 섞인 것이다. 심지어 짬뽕이다 등의 말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옳은 말이 아니며,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우리 조상들의 무대인 한반도와 만주 등지에는 4~5천년 전 혹은 훨씬 이전부터 무수한 족속들이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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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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