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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기구 개편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 자로 학교 디지털 인프라 관리체계 일원화, 공유재산업무 연계 등의 기구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3국 1관 1담당관 1단 16과 66담당의 본청 조직을 회계정보과 데이터이용담당을 폐지해 65담당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를 정보운영부와 총무부로 분리해 4부에서 5부 체제로 조정한다.



개편 주요 내용은 △학교 네트워크․디지털 인프라 지원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일원화 △교육행정정보화 업무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이용 업무 통합 △학교복합시설 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공유재산업...
대구지방환경청은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인한 산양의 탈진 및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대에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및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초식 동물로, 강원도와 경북 북부의 험준한 바위지대에 서식하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양의 생존과 서식지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환경청, 국립생태원, 울진군,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야생동물연합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회원 수료식이 18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2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특별 강연 ‘마이 비즈니스 스토리’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정부가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알뜰폰 계약 해지와 관련해 사업자가 이용자 해지 등의 절차를 제시하도록 개선한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번지점프, 집라인 등 육상레저스포츠에 대해선 안전기준 및 관리·감독 근거를 마련하도록 권고한다.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한 ‘대구학교급식 홍보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출품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험생을 위한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조리 장면과 완성품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했다. 식품영양학과는 학생, 학부모, 일반인 분야에 총 4팀이 참가했으며, 영양학적 창의성과 실용성을 조화시킨 도시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1학년 윤다영·송유정 팀은 표고버섯과 대파로 육수를 낸 북어국
김승수 국회의원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공유숙박 합리적 제도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관광산업에서의 공유숙박은 소유가 아닌 대여와 차용을 통해 유휴자원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경제활동 방식으로 공유경제의 가장 활발한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 공유경제를 서비스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발표한 이래 공유숙박에 대한 입법화가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오고 있으나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김승수 의원은 “공유숙박이 불법이라는 인식이 켜져만 가는 상황에서 정부의 300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20일 새벽 탐사시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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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9시51분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에서 25t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차량엔 등유 3만L가 적재돼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운전자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숨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 인력 78명을 투입하고 오후 10시22분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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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겨울철 유통되는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딸기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사전 모니터링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는다.군은 이달부터
김만식 기자=음성군새터민협회는 지난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환경재단이 에쓰-오일과 함께 진행한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동계캠프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환경재단은 에쓰오일과 함께 천연기념물 보호와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보호단체 활동 지원 △에쓰오일 임직원 및 가족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미래 세대의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연기념물 보호의
도시 나무의 손실이 교육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는 생태계 파괴가 소외된 지역 사회에 불균형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도시 나무 덮개가 도시 거주자에게 다양한 환경적, 심리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유타 대학교 사회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도시 나무는 교육 성과를 강화할 수 있으며, 나무의 손실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경제학 교수 알베르토 가르시아는 북미에 에메랄드 애쉬 보어(ash borer, 나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만학도들이 직접 작성한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
경산시는 12월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안전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교육, 폐의약품 회수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마약 없는 청정도시 경산,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실천적인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경산시는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의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및 폐의약품 수거 활동 협약 체결, 대학교 마약예방 서포터즈 운영, 제38회 세계 마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는 2025년도 예산이 1조 1,34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조634억원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기후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인구 위기 극복 등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분야별로는 ▲기후 위기 극복 및 녹색성장 929억원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식단, 운동 다 챙겼는데 살이 잘 안 빠진다면? 오늘은 식단과 운동만큼 중요한 다이어트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바로 수면에 대해서 알아보자.운동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이고, 잠은 칼로리를 안 쓰고 가만히 쉬는 것이니까 잘 시간도 아껴서 운동하면 정말 좋을 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체중 감량에서 식단이 80%, 운동이 20%인데,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턱없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단 55%, 수면 30%, 운동 15% 정도로 4:2:1의 비율을 유지하는 게 좋다.스탠포드 의대의 2004년 연구에서 1024명을 분석
자연주의 화가 리정 작가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울 아트쇼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 리정 작가는 서울 코엑스 A홀 98 제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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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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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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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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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 美 바이오텍 '제너레이트 바이오메디슨' 투자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제너레이트 바이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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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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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500만원 상금을 건 ‘운 좋은 산타’ 행사 개최… 산타들의 치열한 크리스마스 생존 게임
한국민속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 ‘운 좋은 산타’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의 행운이 상금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방식으로, 1등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운 좋은 산타’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비와 인원 제한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12월 25일 오전 11시 30분까지 한국민속촌에 입장해서 참여할 수 있다.또한 산타 의상을 입고 게임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지며,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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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주한중국대사관과 도서 기증식 개최 ‘문화 교류의 새로운 시작’
서울 성북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주한중국대사관으로부터 중국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도서관 활동이 활발한 성북구립도서관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이 직접 연락해 성사됐다.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서적을 성북문화재단에 기증하며 양국 간 문화적 유대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향후 성북구립도서관의 장서로 등록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심효강 공사참사관과 서기관들을 비롯해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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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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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23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까지, 화천군 모든 지역에 실내 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됐다.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삽을 떳다. 화천군은 23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와 센터 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141㎡ 규모로, 장애인의 용이한 접근에 특화된 체육시설이다. 센터 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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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년 K-MOOC 참여기관협의회 동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MOOC, AI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61개 대학, 8개 AI 코스웨어 실증 기업, 4개 기관 등 총 188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MOOC 참여기관협의회장인 간진숙 교육혁신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항의 축사 ▲강의 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