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미라 산림청 차장, 7월16~20일 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태세 점검

24시간전
이 차장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기상 상황과 위험징후 모니터링 등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해 달라”며,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 지방자치단체 산사태대책상황실과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위험정보를 제공하여 사전대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 및 지진 발생 증가 등과 같은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다목적사방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다목적사방댐은 산사태로부터 하류 지역 민가를 보호하는 산사태예방 기능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용수 공급, 갈수기 농·산촌 생활용수 공급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사방댐으로서 2003년 도입돼 현재까지 전국에 55개소가 설치되어 있다.그간 다목적사방댐은 일반사방댐에 준하여 관리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홍수기 사전 수위조절, 안전시설 설치, 정기·수시 모니터링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경기도 남부 17개 시·군내에 683건, 1273ha의 대부·사용허가지를 관리하고,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대부지 관리를 진행해 왔다.이 가운데 전년도 실태조사 결과 ‘양호’로 평가받은 대부·사용허가지를 제외하고 실태조사가 필요한 대부·사용허가지 62건, 108ha에 대해 10월 말까지 조사 완료 후 후속 조치할 계획이며 현재 6월 말까지 ‘경고 및 불량’으로 조사된 대부·사용허가지 62건 중 18건이 지적사항 이행 완료되었고, 3건이 취소처리 되었다.실태조사의 중점사항은 대부·사용료 체납 여부, 목적 사업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걷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숲길 걷기가 도시에서 걷는 것보다 건강 증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숲길 걷기의 대표적인 건강 효과를 분석한 결과, 숲길 2km 구간을 약 30분간 걸었을 때 도시에서 걷는 경우보다 부정적 기분 상태가 평균 3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숲길과 실내에서 동일한 강도의 운동을 10주간 실시한 결과, 숲길에서 운동할 때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SOD:SuperOxid Di
씰리침대가 친환경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한 프레임 ‘토르테II’와 ‘시나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두 모델은 MDF를 사용하지 않고 환경호르몬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는 천연 고무나무 원목으로 제작됐다. 표면 마감은 독일 아우로사의 친환경 오일 도료를 적용해 피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등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주력 모델인 ‘토르테II’는 기존 베스트셀러 ‘토르테’ 프레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옹이가 거의 없는 고급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해 외관이 깔끔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가구 브랜드 ‘모헤세’가 신규 침실가구 컬렉션 ‘하온 시리즈’를 출시하며, 침실 가구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1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이번에 선보인 ‘하온 시리즈’는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에 클래식한 웨인스코팅 디테일을 더한 침실 가구 라인이다. 이미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베스트 셀러 ‘이브 침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제품 선택의 기준을 넓혔다. 이브 침대와 하온 시리즈를 함께 배치하면 통일감 있는 침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제품은 화장대, 3
사단법인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가 오는 9월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2025 오사카엑스포 관람투어’를 실시한다. 목조건축 관계자와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무대에서 펼쳐지는 미래 건축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투어는 오사카 유메시마에서 열리는 2025 일본국제박람회의 주요 국가관 관람과 함께 목조건축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기술 중심 견학 일정으로 구성됐다.투어 첫날인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EU 특사로 임명된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이 벨기에 EU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EU 특사단은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을 비롯해 크리스텔 샬데모세 유럽의회 부의장 등 EU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기후변화·첨단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사단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에 입단한 윤도영이 곧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로 임대돼 유럽 경험을 쌓는다. 브라이턴은 16일 “윤도영이 엑셀시오르로 1년 임대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던 윤도영은 지난 3월 브라이턴 입단을 조기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다. 다만 브라이턴은 윤도영을 곧바로 활용하는 대신, 우선 네덜란드 리그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도록 했다. 유럽 빅리그 팀들이 유망주를 영입했을 때 성장을 돕기 위해 활용하는 일반적인 방
57분전
인천에서 이틀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비 피해 신고 32건이 접수됐다.이날 오전 7시 6분께 남동구 간석동에서 오피스텔 담장이 무너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2대가 피해를 입었다.오전 8시 32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다.계양구와 서구, 부평구 등에서는 주택이 물에 잠기고 중구와 미추홀구는 도로 침수로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했다.또 동구와 미추홀구에서는 도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금자지구’가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90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금자지구는 장흥군 부산면 금자리 외 3개 리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현재는 관정과 하천수를 통해 제한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강우량 감소와 지하수 고갈 등으로 인해 항구적인 수자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김성 장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2024년부터 수차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가뭄 및 침수피해 대책의 필요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지 4년 10개월 만에 혐의를 벗었다.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는 17일 오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7월17일 특수교육대상 대전맹학교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험형 캠프’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숲의 치유와 교육적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국립대전숲체원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숲에서의 기억을 되새기고 간직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점자 그림책을 제작해 선물했다. 이번 점자 그림책 제작은 캠프를 통해 숲체험을 경험 한 학생들이 시각적 제약 없이 숲에 대해 배운 기억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같거나 비슷한 형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전수 점검을 지시했다.도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형식의 도로 성토부 보강토옹벽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긴급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 옹벽 배부름, 균열, 침하 등 이상 여부 ▲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 안전신문고 민원 접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도는 신속한 점검을 위해 17일부터 매일 실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점검 규모는 각 시군에서
1시간전
서귀포시 쇠소깍 인근 해상에서 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홀로 조업에 나선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7일 해양경찰청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6분께 서귀포시 하효동 해상에서 70대 남성 A씨가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전날 2.6t급 모터보트를 타고 혼자 한치 조업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A씨는 같은 날 오전 0시12분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신고해 달라”고 말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전 2시께 하효동 해상에서 A씨의 보트가 전복된 것을 발견했다.
청소년 학습건강 브랜드 정관장 아이패스가 대치동 대표 공부 컨설턴트 이병훈 소장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병훈 소장은 채널A ‘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 차세대 골프 유망주 발굴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구행복도시 제주 만들기, 도민과 함께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코퍼레이션, 시그마 주식 11만6447주 인수...약 522억원 규모
종합 상사 기업 현대코퍼레이션이 시그마 지분 11만6447주를 취득한다.17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본원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522억7258만원을 투자해 시그마의 지분 11만6447주를 확보한다고 발표했다.투자금액은 현대코퍼레이션의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6553억원 대비 7.98% 규모다. 시그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15억원이며 발행주식 총수는 15만주다.거래방식은 현금 지급으로 취득 예정일은 오는 8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공항공사,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한국공항공사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이번 하계휴가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여객 25만3,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공항별 여객이 집중되는 시기는 김포공항 7월 25일, 김해공항 7월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이시티, 최대주주 담보 770만주 조기 상환…경영 리스크 해소
게임 개발·퍼블리싱 전문기업 조이시티는 최대주주 엔드림이 주식 담보 계약을 조기 상환해 경영 리스크를 해소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최대주주 엔드림이 하나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던 주식 770만주를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2025년 8월 13일 만기 예정이었으나, 7월 17일에 약 1개월 앞당겨 상환됐다.이로 인해 엔드림의 담보제공 주식 수는 기존 2309만3000주에서 1539만3000주로 줄었다. 현재 담보제공 계약 건수는 3건, 잔여 담보 설정액은 300억원이다. 이는 채무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형지글로벌, 유상증자 청약 경쟁률 4391%…흥행 성공
골프의류 업체 형지글로벌이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4000%를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형지글로벌이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 총 2억6346만7886주의 신청이 몰리며 최종 청약률 4391.13%를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지난 4월 1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행 예정 주식수는 총 600만주다.청약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이뤄졌으며, 마지막 날인 16일 기준으로 청약 결과가 확정됐다.구주주 대상 청약에서는 신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폭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복구 지원 최선 다할 것”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 축산농가를 긴급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17일 당진축산농협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밤, 전국 곳곳에는 누적강수량 300mm를 초과하는 폭우가 내렸으며, 당진 지역의 경우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발생해 농경지 유실,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