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구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각종 환경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까지 시는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다수 거뒀다.먼저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적기에 착공해 원주천 일대의 환경 개선과 시민여가공간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원주천댐 건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홍수 및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하천 환경을 성공적으로 조성한 바 있다.또한 축산단지로 인해 수십 년간 악취로 고통을 겪은 소초면 평장리 일대를 악취
평창군은 ‘펀_키즈런’ 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을 이달 1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교육 발전 특구 예산으로 운영되며,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 지원 방안으로 결혼이주여성 15명이 강사 양성 과정에 참여해 교육받는다.이중언어 강사 양성 과정은 한국어와 외국어가 가능한 이중언어 구사자들에게 강사로서 활동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지도한다.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안을 만들고 강의를 시연해 보는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에 참여
한림대학교 고급경영관리자과정 제24대·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6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3층 스카이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4대 회장인 최대식 회장이 지난 1년간의 동문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되새기며 이임하고, 제25대 회장으로 엄성철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엄성철 신임회장은 성수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용두애브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제와이즈맨 춘천청암클럽 회장,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강원지부 홍보후원회 감사 등을 역임
강원대학교를 비롯한 9개 국가거점국립대가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지난 10일, 화상회의를 통해 등록금 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으며, 이번 등록금 동결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이 동참했다.현재 국가거점국립대를 비롯한 국립대학들은 16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교육과 연구에 재정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임에도, 고환율과 고
속초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집단 불부합 지역인 속초관광수산시장 남서측 일원의 74,977㎡, 448필지를 금호6지구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10일, 금호동주민센터 2층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주민 4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
춘천시가 14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예비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취지로,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와 지원금 규모를 확대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지원 상한 금액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춘천시가 대학 엠티 성지로 불렸던 강촌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도 대학 엠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 엠티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춘천시는 2024년 9월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개팀이 춘천을 찾아 엠티를 즐겼다. 올해도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춘천 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지원 조건은 ▲남면, 남산면 숙박시설 이용 ▲춘천 내 음식점, 카페, 관광지 탐방, 체험활동 이용 후 대표 1인의
○···박근혜, 박은 열십에 여덟팔, 그리고 점복 또는 짐복이다. 아버지 사후 18년 만에 국민 앞에 나타나는 팔자다. 무궁화나무근 역시 十에 八, 한일에 입벌릴감은 한결같이 꽃봉오리가 입을 활짝 벌리니 18년 후에는 무궁화나무에 꽃을 피우려 민족 가운데중에서도 주인주가 되고 어질혜, 은혜혜는 은혜로운 자비이니 두는 무엇인가. 돼지해머리 아닌가. 그 밑에는 입구와 흙토가 결합했으니 뜻 없는 토가 만들어진다. 그 어원은 의궐이니, 즉 모든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9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2명의 청년작가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2024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 입주작가전이다. 스페이스1에서는 열리는 정지현 개인전 '아쌍블레가 열린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월요일은 휴관한다.정지현 작가는 인천에서 출생한 젊은 작가다. 미국에서 순수예술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작가는 특정 사물의 쓰임과 생김새를 통해 사용자를 연상하면서 일상 사물에 대한 경험을 조형 작업으로 풀어낸다. 정 작가는 발레의 동작을 전시 제목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결전지인 토리노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로 출국했다.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종목에는 남자부에 김태성과 이동현, 배서찬, 이정민, 신동민이 출전한다.여자부에는 김길리와 김건희, 서휘민, 김은서, 이지아가 출전한다.이번 대회에
원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세교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세교1지구와 2지구에 이어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지하 2층,
부안군은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직거래사업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박람회, 엑스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를 도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수축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부가 가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국민의 눈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원 재판 선고에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는 사실상 정치적 몰락을 상징하는 반면 이 대표는 현재 독보적인 대권 주자다. 이 대표의 법원 재판 결과는 제1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 마지막 사법적 관문으로 전망된다. 지
지난 2007년부터 국가의 미래인 580만 유⸱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작년 K-학교안전 모델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며 중대 전환점을 맞은데 이어 새해 1월부터 K-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교육부와 함께 학교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 네이티브 토큰 가격이 1년 간 542% 상승하며 경쟁 네트워크들을 크게 앞섰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수이 토큰은 1년 전만 해도 0.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다 지금은 5.21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두번째로 좋은 성과를 낸 BNB 토큰은 같은 기간 132% 올랐다. 이같은 성과는 새로운 레이어1 플랫폼들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더블록에 따르면 미스틴랩스가 개발한 수이 블록체인 아키텍처는 기본 블록체인들과는 차이가 있다. 수이는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야6당이 발의한 두 번째 ‘내란 행위 특별검사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17일 오후 11시 20분쯤 본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274명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전격 출석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오후 2시 구속 전 심문에 출석한다"고 공지했다. 이 같은 결정은 변호인단이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과 접견 후 공지됐다. 윤 대통령도 영장실질심사 출석에 동의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이후 묵비권 행사와 출석 거부로 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공수처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