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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국의 숨은 명소, 기상레이더 관측소를 아시나요?

1969년은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하여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해인 동시에, 우리나라 기상 역사에서 처음으로 기상레이더 관측을 시작한 해이다.

서울 관악산 정상에서 하늘로 레이더 전파를 쏘아 보내고 대기를 입체적으로 관측하여 비가 오는 지역의 위치와 비의 양을 추정하였다.

하지만 관악산 레이더 한 대만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기상 상태를 관측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기상청은 기상관측 장비 현대화 및 첨단화 사업을 통해 1990년대에 5곳, 2000년대에 10곳으로 관측 지점을 확대하며 현재의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구축하였다.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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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했다.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 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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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일 오전 8시20분 대봉지하보도 등에서 실시하는 자연재난대비 현장점검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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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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