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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접수 시작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 제정되어 올해로 64회를 맞은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언론·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경남 최고 권위의 문화 포상으로 지금까지 총 380명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은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청년 등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지역 문화 진흥에...
하동의 맛과 멋을 한껏 품은 미식 축제, 하동별맛축제가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8월 6일, 하동의 식도락 문화를 전국에 알릴 하동별맛축제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며 축제 성공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이날 총회에서는 총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위원장과 사무국장, 감사 등 핵심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특히, 위원장으로는 지난해 주관단체로 큰 활약을 펼친 하동군생활개선회의 이영미 회장이 선출되어 축제의 중심을 다시 한번 든든히 잡는다.또한 사무국장에는 하동의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국미순 의원은 지난 7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음식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기부 행사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직접 담은 전통음식의 기부처를 물색하던 중 국미순 의원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 성사된 것이다.이처럼 국미순 의원은 평소 기부자와 수혜자간 소통의 창구이자 연결고리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나치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전통음
광주시 북구는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화합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한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청소년들에게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매도시 청소년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북구와 달서구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총 80명의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원도심 노상주차장 내 불법 적치물 정비’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중구는 원도심 내에 총 107개소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문제는 자신의 집이나 상가 앞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으로 세워둔 라바콘, 개인물품 등의 적치물이 난립하고 있다는 것.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공영주차장 사유화로 인해 주차난 가중은 물론,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고덕어울림수영장이 오는 9월부터 고객 제안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 4개 반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이 지난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총 29개의 강좌 제안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공단은 시설 적합성과 운영 가능성을 고려해 제안 강좌 중 ▲건강라인댄스, ▲스트롱네이션, ▲Move & Speak 영어 신체활동, ▲바른몸 가족요가 등 4개 반을 최종 선정했다.건강라인댄스 강좌는 매주
정읍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주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이야기하는 소감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학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학수 시장은 “비록 4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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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현 진주문화원 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13일 진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진주시 신안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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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지난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신축 단지를 시작으로, '홈닉'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홈닉'을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조명과 가전제품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13일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3단계 격상은 지난 7월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경기도는 13일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13일 17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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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9월 24일 밤 8시, 중국 상하이 삼일당. 수백 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상룡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8대 국무령으로 취임했다. 그날의 무거운 책임과 결단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과 질문을 던진다. 관련기사 3면 석주 이상룡 선생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모두가 평화와 미래를 함께 노래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경남 정치인들,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국민의힘 선출직들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과 다른 조례와 사업을 못 하게 만들거나 폐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절대 다수당 국민의힘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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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지난달 20일 가평을 비롯한 경기북부 집중호우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3단계 발령이다.이번 조치는 낮 동안 경기북부에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밤사이 최대 200mm의 추가 강수가 예보되면서 내려졌다. 고양 등 11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수원 등 2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령된 상태다.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김포 247.5mm, 고양 233.0mm, 양주 216.5mm 등 경기 북부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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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리지 말고, 한국으로 가라”1933년 10월 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부들은 선교지인 중국 상하이 도착할 때 쯤 본부의 전보를 받았다. 선교사들을 태운 배는 방향타를 한국으로 돌렸다.패트릭 도슨,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 어거스틴 스위니 3명의 신부는 부산으로 입항한 후 1934년 제주에 왔다.일제강점기, 제주도민들에게 일제의 패망과 독립의 희망을 심어준 가톨릭 신부들의 헌신이 광복 80주년을 뜻 깊게 하고 있다.이들은 제주도민을 핍박하며 갖은 수탈을 벌이는 일제의 만행에 분노했다. 학생들에게는 일본어를 쓰지 말도록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가면 방 안에 스며든 익숙한 향기가 나를 반기곤 했다. 그것은 바로 커피 향이다. 요즘처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고급 커피도 아닌, 그 커피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인스턴트커피, 정확히는 “맥심”이라는 노란 뚜껑의 커피였다. 장롱 속 깊은 곳에, 오래된 비단 한복과 함께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 커피를 아무 때나 꺼내지 않으셨다.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는 날, 혹은 어쩌다 기분이 좋아진 날에만 장롱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커피를 꺼내시는 손길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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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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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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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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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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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올해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출전해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늘었다. 경연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에도 구미, 칠곡, 거창, 창원,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5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치른다.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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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희망, 용기, 사랑, 행복’이라는 네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가 특징으로 AR 기술이 접목된 개막식과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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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550% 급등하며 3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상승장에서 30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 이후 550% 이상 상승하며 3달러를 돌파했다. 기술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XRP가 3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반 라겐은 XRP가 7년간의 더블 바텀 구조에서 벗어나며 1.80달러 부근의 네크라인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후 XRP는 네크라인까지 조정받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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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는 8월 12일 옥동 6주공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사랑의 빵’ 전달 행사는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손수 만든 카스테라 빵 100여 개를 옥동 6주공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 적십자봉사회 10여 명, 옥동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옥동적십자봉사회는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잡초 뽑기 및 환경정비, 가로경관 조성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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