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맞벌이 초등생 부모들 방학 도시락 고민

울산 지역 맞벌이 부부들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자녀를 돌봄교실에 보내 놓고도 ‘도시락’ 때문에 올해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1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교 121개교에서 돌봄교실 305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 기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은 481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방학 동안 학생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학교는 전체의 4.95%인 6개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15개교의 돌봄교실에 다니는 학생들은 도시락을 개인적으로 챙겨와야 하는 것이다.

어떤 학교를 다니는지에 따라 개인도시락을...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희망나눔활동에 동참했다.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서진에스앤피가 3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18호이자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은 “항상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이윤메디컬센터는 윤영선 이사장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25 ICPO에서 난독증 아동에 대한 안구운동기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난독증 치료에 대한 개선된 방안을 설명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이사장은 또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안과병원인 ‘P
교육부가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6일 밤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 까지 교육부 본부의 딥시크 접속을 차
2시간전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새해 메시지로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울진군을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일심동행의 마음으로 군민이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시간전
울산항만공사는 6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핫팩 4080개를 지원하고 ‘한파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단양 보발재의 구불구불한 고갯길이 흰 눈속에 더 선명해 보인다.보발재의 겨울 풍경은 세계기상기구에서 발간하는 2025년 달력 12월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3시간전
△박종효 씨 별세, 박창원·명원·진희 씨 부친상, 오경민·이영민 씨 시부상, 이후경 씨 장인상=6일, 빈소:인천시 중구 인항로 27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8일 오전 9시 20분, 장지:인천가족공원 ☏ 032-890-3180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시장 내 Fallen Angel 채권에 투자하는 '다올 BNY US Fallen Angel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다올 BNY US Fallen Angel하이일드펀드’는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BNY Mellon의 산하 Insight Investment사의 'BNY Mellon Efficient U.S. Fallen Angels Beta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이 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Fallen Angel 채권이란 투
창원시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미취업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
4시간전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목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대구지법 제11민사부는 6일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 등 원고 10명이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수목장치 사용권한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유족들과 대구시가 법률적으로 희생자들 유골을 수목장하기로 했다는 '이면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사고 뒤 시민안전테마파크를 개관할 때까지 계속해서 대구시와 논의한 것으로 미뤄
4시간전
전광훈 전 사랑교회 목사가 6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권 잠룡 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Generic placeholder image
iM뱅크, 새해맞이 연4.0% 더쿠폰적금 선착순 판매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 ... 하남시청 박광순 선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영세, 헌재 때리고 '부정선거론' 옹호?…"사전투표제 재고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 등을 걱정하고 있다"며 재차 '헌재 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강성 지지층들이 주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군민 중심의 소통군정 실현을 위한 타운홀 미팅 개최
1시간전
청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운문 달빛어울촌에서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관광지 정비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운문면 오지 마을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군민들과 열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오늘은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과 공보관실 직원 16명은 보성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을 구매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시장은 50여 년의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호타이어, 지난해 매출 4조5381억·영업이익 5906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 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 12.3%, 영업이익은 4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러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960년 창립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2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포해경, 8개월 수사 끝에 외국인 마약사범 등 8명 검거
목포해양경찰서는 8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외국인 마약사범 8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해양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마약사범 단속 특별전담반을 편성했다. 지난해 5월 말 외국인 선원을 상대로 마약류를 유통하는 A씨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해 잠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