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산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황을 진단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중대재해 예방 계획서·매뉴얼·절차서 작성과 종사자 의견 청취, 경영책임자 면담 등을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추정에 의한 인덕션에서 불이 나 50대 주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18일 새벽 2시 22분경 인천시 서구 금곡동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씨가 손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집주인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영주시보건소는 직장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자원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로 인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상담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전시 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해설사 양성교육을 본격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박물관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박물관학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지난 15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였다. 「제11회 사회복지관의 날」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사회·언론·문화·종교 단체에서 출간된 인천책들는 2008년 『역사 속의 인천여성』을 출간했다.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미추홀을 건국한 비류왕의 어머니 소서노에서 이화학당 이사장을 지낸 서은숙까지, 인천 여성 177명을 조명했다. 인천 여성의 잃어버린 역사를 발굴, 복원하여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2008년, 배다리 주민·활동가들과 지역 각계 인사들이 배다리를 관통하는 인천시의 산업도로 추진에 저항했는데, 이 때 와 이 함께 『배다리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업체 디티씨의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1%포인트 오르면서 35%에 근접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티씨의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은 632만4308주에서 651만1949주로 18만7641주 증가했다. 지분율도 33.83%에서 1.00%포인트 상승한 34.83%가 됐다. 이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1869만1918주다.이번 변동은 디티씨의 계열회사인 온셀텍이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른 것이다.디티씨의 최대주주인 박윤민씨가 직접 보유하고
광주본부세관은 2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미국 관세행정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광주·전남지역 대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설명회에서 미국 관세부과 동향과 세관의 대응 방안이 소개됐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경우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비특혜원산지 기준’에 대한 안내와 애로 해소를 위한 개별 상담이 제공됐다.비특혜원산지 기준은 대다수 수출기업들에게 익숙한 FTA 원산지 기준과는 다른 개념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된 품목별 관세와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농업의 가치와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주제는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이다.이번 공모전은 ▲그림 ▲동시 ▲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가월령’이라는 주제를 통해 옛 농촌의 농사일 달력처럼 매달의 농촌 생활과 농업 활동을 창작물로 재현해보는 것이 핵심이다.농업박물관은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과 일
한국수력원자력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1일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한수원 정재욱 비상계획실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수원 본사의 시설방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부대 장병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체력단련기구를 전달했다.해병대 이동수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는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성장공간인 ‘리팩토리 주안’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리팩토리 주안’은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해 창업 및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해당 공간은 주안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은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과 아프리카 아동에게 안전한 식수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나눔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우리 아이 나눔물'은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후원 캠페인으로 한 기수에 20명의 참여자가 후원금을 모아 아프리카 마을에 식수대를 설치해 후원자 이름으로 생명의 물을 선물하는 것이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년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370명의 아동이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한빛소프트는 22일 온라인게임 '오디션'에 새 한정판 아바타 '넌 내꺼? 난니꺼' 시리즈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아바타는 나들이를 떠나는 커플 스타일로 기획됐다. 달콤크림, 새싹그린, 신비퍼플, 단정블루 등 4개 색상으로 구현됐다.이번 아바타를 30일제로 획득하고, 내달 6월19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보유할 경우, 무기한제로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상의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전용 옷장과 특별 모션 혜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
에스알은 지난 20일 SRT 모바일 앱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SRT 앱 다국어 서비스는 SRT 외국어 홈페이지에서만 지원되던 영어 중국 일본어 서비스를 SRT 앱에도 도입하여 외국인 고객도 쉽게 승차권 예매, 열차 시간표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에스알은 이번 SRT 다국어 앱 서비스 도입으로 한국을 찾는 글로벌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열차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