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제8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분야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또,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등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책임성 제고에 기여했다.아울러 지역구 내 주민 생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만에 다시 마주 앉는다. 중국 외교부는 29일 “중미 양측의 합의에 따라 시진핑 주석은 30일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중 정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해 11월 페루 리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회담 이후 약 1년만이다.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났으며 트럼프 2기 출범 이후로는 이번이 첫 정상회담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트럼프 1기 집권 당시인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
포항세명기독병원 후원으로 개원한 베트남 현지 병원이 고엽제 피해 환자 등을 위한 전문 진료를 확대한다. 이 병원은 앞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안과 개설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SC병원은 2015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개원했다. 지난해 12월 세명기독병원에서 연수받은 베트남 의사가 근무 중이며, 현재 내과와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 의료봉사팀은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도 전한 바 있다. SC병원은 앞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안과 개설, 고엽제 피해 환자를 위한 전문진료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
의성군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4차 식생활교육매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식생활교육기관이 개발한 우수 교육매체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로, 의성군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의성 육쪽마늘을 주제로 한 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동화책과 교구 ‘육쪽마늘 쪽쪽쪽’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쪽마늘 쪽쪽쪽은 동화책과 교구로 구성돼 있으며, 동화책에서는 맛을 잃은 마을을 구
대구시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중점 안전 관리에 나섰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클럽골목을 ‘인파 밀집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4일부터 ‘핼러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대구시 동인청사에 클럽골목 CCTV를 실시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핼러윈 당일인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중구,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와 함께 하루 최대 160명이 투입되는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은 4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지원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품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과 비상대처 요령 홍보자료 배포, 승강기 안전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경북지역 노후 아파트의 통신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디지털 환경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기준 대구·경북 50여 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기가인터넷 품질을 높이기 위한 통신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거나 마무리했다. KT는 올해 △대구 동구 신천가람타운 및 달서구 성서 8주공 등 △경북 김천 LH천년나무4단지·덕곡주공·삼락행복주택 3개 단지 및 칠곡 북삼휴먼시아·왜관2주공·왜관3주공 3개 단지 등의 품질 개
부산항만공사가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부산항만공사는 4일 신항 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부산항 유지보수 건설공사' 참여사 9개 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소규모 건설 공사는 총공사비 50억 원 이하의 건설 공사로 안전 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어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BPA는 발주처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사고를 예
제주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 개선 사업은 2년이 소요되며, 8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는 부러지기 쉬운 구조가 아닌 철골 구조물로 설치됐기 때문이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의 주요 원인이 된 방위각시설 개선 사업과 관련, 제주공항을 제외한 무안·김해·광주·여수·포항·사천 6개 공항은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준공을 한다.광주·포항공항은 개선이 완료됐고, 무안·김해·사천공항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여수공항은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내년도 국토교통부의 예산안을 보면 제주공항 방위각시설은 동서활주로 동쪽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AI 시대’를 여는 첫 해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며 총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시했다.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시대의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총 10조 1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AI 중심 예산 편성…GPU·
지난 10월 돼지 출하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늦은 추석 연휴에 따른 작업일수 감소 영향이 주요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돼지 출하두수는 150만4천216두로 잠정 집계됐다. 전월대비 7.6%, 전년동월 대비 9.6%가 각각 줄어든 것이다. 추석 연휴로 인해 작업일이 적었던 영향이 가장 컸다
OT 보안 전문기업 노조미 네트웍스가 한국에서 지난해 대비 5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식품 및 비철금속 제조사, 발전소 등 주요 산업 고객을 새롭게 확보했으며, 일부 고객은 구축 한 달 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자체 분석했다.박지용 노조미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서 노조미의 성장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함께 경영진의 보안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침해사고 발생 시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개편하면서 보안에 대한 주도적 관심이 커졌다”고 밝혔다.OT 보안 투자,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건전한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민 체감형 사업과 미래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2026년도 예산안을 내놨다.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699억원 증가한 15조3129억원이다. 시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세 수입이 줄었지만 정부 지원이 확대된 만큼 '시민
리플이 지원하는 XRP 트레저리 기업 에버노스가 스팩 합병을 통해 내년 기업공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XRP 매수가 시장에 미칠 파급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XRP 커뮤니티 인사인 빈센트 반 코드는 에버노스의 향후 공개시장 매수가 XRP 가격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공급 부족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강조했다.에버노스는 리플이 지원하는 신생 기업으로, 지난 1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포함한 자족형 단지로 조성 예정인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기업 유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천시가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놨지만, 이행 움직임도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 전담 조직과 조례 등으로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김천시 율곡동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푸르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사업 발굴과 주민 참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