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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선 침몰사고 수색·구조 총력 지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후 한림항 선원복지회관에 설치된 사고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부산선적 ‘135금성호’ 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4㎞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27명의 선원 중 15명이 구조됐으나, 12명이 실종된 상태다.

현재 해경 함정 10척과 민간어석 8척이 사고 해역에서 수색·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안가 수색에는 경찰 130명, 해병대 9여단 30명이 투입됐으며, 소방당국도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인력을 배치해 수색...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복합문화센터는 2025년까지 총 4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내 2,183㎡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277㎡ 규모로 ▲1층 다목적 공연장, 전시장, 라운지 ▲2층 기숙사, 헬스장, 커뮤니티 키친 ▲3층 기숙사, 휴게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사전 행정절차 및 설계용역을 완료,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전기·통신·소방 등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내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서귀포 노지문화를 담아낸 문화도시 서귀포 노지문화전시 ‘이슬땅: 모두가 이슬이고 모두가 땅이다’를 개막한다.전시는 서귀포의 ‘노지문화’를 주제로 서귀포 고유한 유·무형의 문화자원과 서귀포 사람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이룩한 삶의 문화를 사진, 영상, 디지털 등의 다양한 시각 콘텐츠를 담고 있다.이번 전시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대포동 전경초소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전시 도슨트 투어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부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새마을문고중앙회서귀포시지부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산남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서귀포시예선대회 시상식을 지난 3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시상식 전에는 산남새마을금고에서 새마을문고 활성화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운영부분 시상에서는 태흥2리 새마을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중문동분회, 생이소리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뒤
제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을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 내용은 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시설·기술 기준 적합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점검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류 작성·보존 여부, 허가 사항 일치 여부 및 가스누출 경보
"돌을 부수지 못해 아쉽습니다."일제강점기 조선 총독 글씨가 새겨진 석물을 훼손해 경찰에 체포됐던 청년들이 연행 6시간여 만에 풀려나 입장을 밝혔다.박찬우, 박준영, 장규민, 이혜린 씨는 8일 오후 1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시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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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도의회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 발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경기도의회사 편찬은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 목표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철하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안계일·장대석·황진희 의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돼 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다.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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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권총, 소총 등 실탄 사격과 전투 서바이벌 대회를 통해 실전과 같은 전투 기량을 쌓았다고 8일 밝혔다. 전날 대구 복현캠퍼스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투기량 경진대회에는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참가해 권총, 소총, 클레이 사격과 전투 서바이벌 등 총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389억원 감소한 29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8%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현대로템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오션, 현대로템은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고 나머지 2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6.94% 오른 3만6200원에
사) 담수회 군위지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7일 '2024년도 선현 유적지 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하여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영주댐 등을 탐방했다.이번 행사는 담수회 군위지회 회원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선현 유적지 서원을 방문하여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직접 느끼면서 윤리도덕을 선양하고 예의염치를 실천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탐방한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1541년 7월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이곳 출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7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현장 중심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봉사자 등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개인 및 단체부문에서 총 687건의 추천을 받아 개인부문에서는 유종상 의원 등 5명이 선정됐고, 단체부문에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등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청 앞 및 대학로 일대에서 장애인들의 접근권 보장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장애인 활동가 및 표선고등학교 인권동아리 '이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앞서 개회식을 가진 후 대학로 일대를 행진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권리'를 주제로 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들이 대학로 골목을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현실적 상황을 들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인식 부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요구할 계획이다.주최측은 "
7시간전
인천시가 인천발 KTX를 인천국제공항까지 잇기 위해 동구 만석부두에 정차역 신설을 검토한다.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발 KTX를 인천공항과 잇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며 “여러 과정에 신규 역사 신설 등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김 국장은 “동구에 KTX 신규 역을 설치하는 것도 방안 중 하나”라며 “만석부두역이 대상”이라고 덧붙였다.시는 화성 어천역에서 인천 송도역 사이 6.2km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에 제2공항철도를 연결해 인천발 KTX와 인천공항을 잇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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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 해임… 네타냐후 "신뢰에 금갔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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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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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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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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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부대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여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1함대는 개인 헌혈 활동이 제한되는 함정 승조원 및 격오지 부대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를 순환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7일까지 장병 및 군무원 400여 명이 동참해 약 15만 6천㎖의 혈액을 모았다. 이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 약 50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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