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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복지재단, 20주년 나눔과 어르신 맞춤 서비스 만전

18시간전
함안복지재단이 지난 25일 오전 함안대산면 함안양로원 청마루 숲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재단설립을 맞아 하루만이라도 입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 또 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인제 도의원, 이만호 군의회 의장, 이학동 노인회장 ,대산초·중 학교장, 함안군주민자치회장, 대산농협장, 대산사랑방, 대산주간보호센터, 함안양로원, 대산노인요양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종근 이사장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안복지...
우리나라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의 ‘산업화’ 과정과 199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의 ‘정보화’ 과정을 거쳐 이제는 디지털 사회로 본격적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디지털화는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정보나 자료가 0과 1로 기록되고, 저장되며, 판단되는 과정을 의미하고 그러한 사회 시스템을 디지털 사회라 부른다. 디지털 사회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을 업무나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회를 말한다. 따라서 디지털화는 삶의 양식과 직장의 의미 그리고 인간관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에 참여한 교육생과 함께 ‘농업인 안전 365 기관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확인하자 위험요소! 지키자 안전수칙!’,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등의 구호로 농작업 재해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 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작업 위험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상시 농기계 사
남해군이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연중 15건의 핵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향 방문 주간, 향우 체육대회, 향우 기업 초청 투자유지 설명
중국 등 우호도시 3개국을 방문중인 진주시 글로벌교류단이 정저우시에서 동반성장 등에 관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진주시는 22일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글로벌교류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이집트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국제우호도시 간 교류 협력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첫 일정으로 21일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한 진주시 교류단은 3일간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이어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한다.교류단은 허슝 정저우시장을 만나 진주시와 정저우시의 대표 축제 개최 상황과 글로벌 도시
금관가야 왕궁터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이 확인됐다.봉황동유적은 봉황동 일대에 위치한 1~4세기경 청동기와 금관가야 시대 유적으로 1963년 사적 제2호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봉황대 구릉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져 항구의 창고터, 야철터, 환호, 토성, 지석묘 등이 확인됐다.김해시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봉황동 유적에서 5세기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성과 설명회를 연다고
경남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차원의 대응을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경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22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국가 차원의 대응 건의 등 확산방지 대응계획을 발표했다.이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도내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에서 내년도 방제사업비 추가 지원 필요
7시간전
울산의 자랑, 가수 김희재의 매력적인 무대 2024 태화강 빛축제 축하공연. 경상일보TV
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UBG 글로벌 시리즈 5'에서 첫날의 심각한 부진을 떨쳐내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PGS 4'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이 자신들임을 확고히 했다.2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일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최종 단계다. 사흘간 전세계 최고 수준의 16개 팀이 총 18개 매치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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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대 1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경찰특공대 대원의 전입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구소마을회관에 잔치 음식이 한가득 마련됐다.2019년 구소마을에 청사를 마련해 창설된 경남경찰특공대 7가구 21명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잔치를 준비했다. 경찰의 날 날짜까지 딱 맞춘 '깜짝선물'이었다.주민들은 경남경찰특공대가 마을에 들어선 이후 동네가 달라졌다고 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젊은 청년들이 전입을 하고 마을에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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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속에서 아주 작은 빛을 조금이나마 보고 간다는 느낌이다.” 리그 꼴찌로 직접 강등 위기에 처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벼랑 끝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 광주와 대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선취골을 잘 지켜
진주시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을 통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의 최근 자살사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 시는 번개탄 등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약 등 음독에 의한 사망자 수 또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 판매업소를‘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번개탄은 안전보관함에 진열하고, 번개탄이나 농약 판매 시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에 따로 넣어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살 위험 환경 차단 및 개선 사
11시간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경과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에 도민 1500명가량이 참여했다.‘AI와 함께하는 무한한 기회, 우리의 미래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도는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 가족과 함께 코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채움 학습관’ ▲ 에듀테크 기업의 AI융합 및 SW교육 전시체험을 볼 수
11시간전
대구FC가 후반 추가 시간 나온 페널티킥 실패로 승점 1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 대구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정치인·이탈로가 대전 골문을 노렸고 홍철·요시노·박세진·황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제주신화테마파크에서 멘토-멘티 27명을 대상으로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대상 다양한 놀이기구 등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2시간전
정부가 인구감소·지방 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면 연말까지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뜻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하면서, 정부의 권고안을 통해 기초단체 설치가 탄력을 받을지 아니면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995년 민선자치 출범 후 30년간 큰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미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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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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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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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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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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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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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절대 변하지 않으니 미련을 버리고 대다수 국민 편으로 건너올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28일 SNS를 통해 "이른바 용산 7상시, 8상시가 문제라면 바꾸면 되지만 지금은 나라가 위태롭다"며 대통령실 인적쇄신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면 때가 늦어도 한참 늦었다고 했다.또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사이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기에 한 대표를 부추겨 대통령 내외와 겨루게 하자는 하수놀이도 이미 끝났다"며 한 대표를 이용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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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야당에서 제기한 관저 내 김건희 여사 전용 '호화 시설'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알림을 통해 "야당 의원의 주장에 근거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통령 관저 내부에 호화시설이 있다는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앞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감사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머무는 한남동 관저 내부에 사우나실, 드레스룸 이외에 김 여사 전용 호화시설이 추가로 들어섰다는 주장했다.서영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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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양립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배우자 유·사산 휴가 신설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국세 세무조사를 유예해주고, 현재 5일인 임신초기 유·사산 휴가를 10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수석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4대 개혁과 함께 저출생 대응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신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유 수석은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이 국세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세무조사 유예를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임신 초기 유·사산 휴가는 현재 5일로 유·사산으로 인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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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업계, 3분기 실적 개선 전망...비용 효율화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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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콩레이 한국행?..현재 위치 및 예상경로 등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
월요일인 10월 2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ej.*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수도권: 고양고봉 180 여주 200 시흥 270 파주 400 영종도 420- 강원도: 미시령 90 서석 900- 충청권: 보은 150 부여 180 청양 240 계룡 270 공주 310- 전라권: 담양 70 순창군 100 익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