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성평등 빛나는 제주'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노동환경 구축 등에 48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전년 대비 8.2% 증가한 48억 5000만 원, 성평등 정책 추진 및 문화확산 사업에 9.7% 증가한 35억 원을 편성했다.이를 통해 여성대표성 강화, 여성 안심사업 확대, 여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제주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여성친화조시 조성 강화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2월 4일 실시되는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의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후보설명회에서는 조합장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은 지난 1월 9일부터 시작됐으며, 후보자등록은 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접수한다.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에게 쌀을 선물한 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오는 25일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DR’ Ⅰ·Ⅱ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DR은 ‘마스터 증류사가 특별 선별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숙성방식과 독창적인 블렌딩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이 제품은 제주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점시리즈로, 카발란의 본고장인 대만 북동부 도시 ‘이란’과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오는 맑은 물을 담았다.이번 단독 출시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지난해 6월 카발란과 상호협력을 위
시민과 행정의 소통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2024년, 서귀포시는 다채로운 시정 홍보 활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신속한 보도자료 제공과 정례 및 현장 브리핑을 통해 주요 정책과 소식을 시민들에게 적시에 전달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보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돋보였다.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는 시정 소식을 담은 266건의 수어 영상을 게시하며 약 22,8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문자 보도자료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은 맑겠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 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중앙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18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노조 후생관에서 최근 발생한 미포조선 잠수부 고 김기범씨의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 규명과 대책과 올해 확대 예정인 외국인노동자 E-7 비자 확대 문제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고의 근본적 문제는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으로 원·하청 모두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19일 “터무니없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하는 입장문을 냈다.변호인단은 ‘시일야방성대곡 법치가 죽고, 법 양심이 사라졌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무너진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시일야방성대곡은 ‘이 날에 목 놓아 통곡한다’는 의미로, 1905년 11월 황성신문 사장이자 주필이었던 애국운동가 장지연이 일제가 우리나라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을 체결한 데 대해 규탄하고 비분강개의 논조를 담아 국민에게 알린 논설 제목이다.변호인단은 법
인성교육 전문가이자 구세군 사관인 박근일 박사가 신간 ‘호감 가는 사람은 말투가 다르다’를 유노북스를 통해 출간했다. 이 책은 말투가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긍정적인 말투를 통한 관계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의 대부분 문제가 말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심리학, 사회학,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말투가 대인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을사년 새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 등의 집행부 사업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협력하며 군민의 주머니가 넉넉한 도농복합 도시로 나아가는 데 의회가 앞장설 뜻을 밝혔다.강 의장의 올해 의정활동은 ‘열린 의회! 듣
경남도는 17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기술직·소방직 공무원과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모여 ‘2025년도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건설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해, 견실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양양 지반침하로 인한 편의점 붕괴 사고,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시흥 교량 붕괴사고 등 부실공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부터 대규모 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이며,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판매한 전체 물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
18일 도날드 트럼프 공식 밈코인인 오피셜 트럼프를 상장하려는 유력 중앙화 거래소들 행보가 분주하다.미국 2위 거래소 크라켄은 이미 트럼프 밈코인에 대한 현물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미국 1위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트럼프 코인을 상장한다.코인베이스는 19일 새 코인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베이스 애셋 X 계정을 통해 트럼트 토큰을 상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바이낸스는 19일 오전부터 트럼프 토큰에 대한 거래를 오픈한다. 이외에도 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광역의원 후보자를 오는 22 ~ 23 접수한다고 밝혔다.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총 7인으로, 지난 10일 인천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하고, 1월 1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확정했다.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신청 접수 후, 후보자 자격심사 를 거쳐 경선 후보자를 선정하여 경선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에 손범규 시당위원장, 위원 유제홍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신임 다이빙 중화인민공화국 재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임 다이빙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한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특히 중국은 올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으로써 경북도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CEO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 지원근거 법규정비,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산을 미래 대한민국의 중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이권재 오산시장이 19일 인천일보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더 큰 변화와 발전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오산을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오산은 첨단산업과 교통망 확충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으로 고양시를 글로벌 자족도시, 대한민국 대표 경제특례시로 만들겠습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19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양시를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필성의 각오로 혁신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융자·보조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 올해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금액을 전년 대비 20억원을 증액한 총 110억원 규모로 편성 역대 최대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공고 시기를 기존 3월에서 1월로 앞당겨 진행하며, 1분기 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융자 사업에 80억원 보조 사업 30억원으로 구분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