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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 선정

강원 고성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고성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고성 청소년 인문학교 ’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운영된다.

대상은 고성군 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달홀문화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을...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아동 돌봄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 축제 개최 지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포함한 예산 관련 사항, 다함께돌봄센터와의 역할 조정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상생 발전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올해의 상영작 총 27편을 공개했다.강원도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3일간 한여름 밤을 수 놓을 올해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1,189편과 장편영화 90편, 총 1,279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숙고를 통해 25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7편의 상영작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작 중 2편의
‘2025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 가족캠프’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선군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농아인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첫째 날인 26일에는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과 마운틴콘도에서 개영식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5일장 관람, 아리아라리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이상용 강원농아
속초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다가서고 있다.◆ 신생아 위한 출산 축하 물품 지원 추진속초시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속초시는 현재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첫째 아이 50만 원, 둘째 아이 70만 원, 셋째 아이 100만 원, 넷째 아이 200만 원의 출산장려금
tags :#속초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6일 오전 11시, 춘천 삼천지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관내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결의대회를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과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의 결의를 다지고, 적극적인 안전문화 실천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30일 '제1회 제주삼다수 Happy+ 환경 지원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열고, 12개 단체에 사업비 2억 3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환경 지원사업은 제주삼다수가 추구하는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환경 분야에서의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익 사업이다.지난 5월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청정 지하수 보호, 탄소중립 실천의 3개 분야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사업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제안서평가, 공사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2개 단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17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정부는 돌봄노동자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시행되었고, 이듬해인 2009년 돌봄노동자의 노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 제정되었다"면서 "그러나 정부가 장기요양제도를 도입한지 17년이 흘렀지만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형식적으로 최저임금의 120%를 지급한다고 하지만, 인건비 가이드라인도, 표준임금제도도
주낙영 경주시장이 국회 APEC 특위에 ‘포스트 경주 위한 실질 지원’을 요청했다.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주낙영 시장이 현장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적극 요청했다.이날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위원 12명, 국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회의장소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해 숙소, 경제전시장, 만찬장 등 정상회의 핵심 시설을 둘러봤다.현장 브리핑에서 주 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창’이라는 각오로 지방비를 총동원해 숙박,
한국도로공사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페루 교통통신부 및 국가도로청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의 고속도로 발전 경험 및 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5명 내외의 페루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연수 과정은 △한국의 도로교통 정책 △교량·터널·도로포장의 시공 및 유지관리 △교통관리 및 안전, 통행료 징수 등 도로운영으로 구성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여름철 낮 시간대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만과 해수욕장 인근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자치경찰단은 낮 시간대 음주운전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중대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제주공항 인근 이호해수욕장, 오일장, 부두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실시한다.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음주운전 사고는 주로 7~9월 사이에 집중적으
KT알파 쇼핑이 1일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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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37대 강현석 부시장이 1일 취임했다.강 신임 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강현석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
김포국제공항 고도 제한 완화 조기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회원국이 ICAO 규정을 준수하고 자국 법규와 기준을 마련하면 고도제한에 대한 새 기준을 2030년 전면 시행 이전에 조기 시행할 수 있다."지난 6월 26일 김포국제공항 인근 지역구 국회의원과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캐나다 몬트리올 ICAO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고도 제한 완화를 건의한 자리에서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의장의 말이다.민주당 한정애·이용선·
1시간전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SK IET 청주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수한 신공장은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약 1만6천㎡에 달하며 기존 생산설비 이전은 물론 향후 추가 증설까지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인수를 위한 계약금 48억원은 7월 1일 납부됐으며 잔금 112억원은 오는 8월 22일 지급 예정이다.이번 인수는 급증하는 기체분리막 모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설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에어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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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보호사들이 요양보호사의 날 17주년을 맞아 표준임금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요구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인천지부는 1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을 존중하는 표준임금제를 만들어 요양보호사 부족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애란 인천지부 비대위원장은 "장기요양 제도를 시행한 지 17년이 지났지만 요양보호사는 여전히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 며 “새로운 정부는 돌봄노동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표준임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미영 민주노총 인천본부 사무처장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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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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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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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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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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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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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동빈대교’의 정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설문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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