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대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과 2026년형 유니버스 모델을 6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이번에 출시한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승객 수송 부문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 모델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추고 대형 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성능과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부산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2025년 제1회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사업 설명회 및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센터가 추진 중인 산업전환 공동훈련사업의 핵심 내용과 직무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센터 사업 및 강좌 안내 △전문가 특강 △석식 및 네트워킹 교류회로 구성된다.전문가 특강은 두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강연에서는 최용욱 선임연구원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13일까지 고용노동부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 ‘비밀의 공중정원’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비밀의 공중정원’은 청년과 학교 밖 청소년이 한 팀이 돼 협업하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에 특화된 정원조성 사업계획서를 함께 기획·도출하는 프로젝트다. 총 2팀으로 구성되며, 관심 있는 직무에 실질적인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 프로젝트는 참여자가 기획부터 정원 설계, 공간 구성, 조경 아이디어 도출에 이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15분까지 유튜브 생중계로 ‘AI와 일해본 사람들의 이야기-AI 활용 온라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관 스마트워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발표는 복지관 각 부서 실무자들이 직접 맡아 총 6개의 사례를 소개한다.주요 내용은 △홍보 업무에서의 AI 활용 △사람중심실천과 AI 음악의 연계 사례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자기결정권 지원을 위한 기술 적용 △데이터 기반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1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 기록이 삭제된다.그동안 해당 기록으로 인해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됐던 어업인들은 이번 조치로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노동진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어업인들
관세청은 12일 8월부터 자본시장에서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출입 실적 조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출입 실적 조작 등 무역경제범죄로 인한 피해가 자본시장을 포함한 국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업의 영업 실적은 외부공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해당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알려주는 지표로, 그 기반이 되는 무역 활동이 적법해야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가 유지될 수 있다.기업의 무역활동이 허위로 이뤄지거나 인위적으로 조작된 가격으로 이뤄지는
산란계협, 공정위 조사 이후 가격 발표 전격 중단 수급 상황 변동 불구 ‘마지막 발표 가격’ 기준 거래 현장서 덤핑‧웃돈 거래 발생…업계, 대책 마련 촉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6월 대한산란계협회와 한국계란산업협회 등을 가격 담합 혐의로 조사한 이후, 산란계협회의 계란 시세 발표가 전격 중단되면서 계란 유통 시장에 큰 혼란이 생겨나
온라인 채널 비중 상승 가격 하락 압박 거세최저가 강제 금지···위반 시 엄벌 시스템 필요 최근 변덕스러운 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곳은 유통 현장이다. 폭염과 폭우가 일상화되면서 가격 변동폭은 커졌고, 온라인 플랫폼은 산지를 더욱 깊게 파고들고 있다. 겉으로는 가격이 투명해진 듯 보이지만, 그 뒤에는 정산 지연과 반품, 광고·쿠폰비 전가가 숨어 있어 생산자를 압박하고, 소비자는 롤러코스터 같은 가격표를 마주하게 된다. 기후플레이션 시대, 생산자를 옥죄는 유통 구
환경부는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2일 오전 25.4%로 낮아짐에 따라 이날 기준으로 강릉시 가뭄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오봉저수지는 생활용수 등 강릉지역 약 18만명에게 급수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대비 54.9% 수준이다.오봉저수지는 지난 7월 9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저수율이 26.7%까지 하강한 이후 7월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36.6%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달부터 강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저수율이 계속 낮
제주특별자치도는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는 ‘출산 희망 여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지정된 한의원에서 첩약 2개월분 또는 첩약과 약침을 병행한 2개월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한의원 방문 시점에 제주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사실혼을 포함해 혼인한 뒤 아직 자녀가 없는 여성이다. 제주도는 제주도한의사회와 협력해 참여 한의원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대상자들의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조상범 제주도
카카오게임즈가 내달 대작 액션 RPG '가디스 오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압도적인 퀄리티의 픽셀 아트에 깊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는 11일 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디스 오더'의 미디어 시연회 및 인터뷰를 가졌다.'가디스 오더'는 과거 흥행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개발한 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다. 캐릭터, 배경, UI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에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고퀄리티 픽셀아트를 적용해 마니아층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남양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남양유업은 대리점 거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상생 지원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평가에서 남양유업은 공급가 인하, 판촉물 지원 등 실질적 지원으로 대리점 경영 안정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대리점 이의신청 절차를 포함한 계약 공정성 제도와 13년째 이어온 ‘대리점 상생회의’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회사는 경영권 변경 이후 준법 전담 조직 신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운영,
쿠팡이 아동 패션 전문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쿠팡은 56개 인기 키즈 브랜드를 모아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편한 스페셜관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매일 오전 7시에 업데이트하며, 최상단에는 매일 24개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신규 입점 브랜드로 아웃도어프로덕츠키즈, 스타터키즈, 로아앤제인이 합류해 반팔티, 반바지, 원피스 등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작냔 20여 개 브랜드로 출발한 스페셜관은 제이미케이, 블루독, 타미힐피거키즈
KT가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한다.KT는 양산시 원동습지를 첫 번째 보전 활동 지역으로 선정하고 ICT 기반 생태환경 모니터링과 서식지 조성 등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원동습지는 멸종위기 1급 수달과 멸종위기 2급 서울개발나물이 서식하는 생태 가치가 높은 하천습지다.KT는 자동기상관측장비와 연계한 장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교란종 제거와 보호종 서식지 조성 등 현장 중심의 보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생물다양성
KB국민은행이 작년 한 해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청년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백서는 ▲KB Dream Wave 2030 ▲행복을 위한 동행 ▲세상을 바꾸는 나눔 ▲민생금융 등 4개의 테마로 나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았다.먼저 ‘KB Dream Wave 203
인천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문화재생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피해만 안겼다.이번 피해준 문화재생사업은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으로 국비20억 시비 10억 군비 25억59만원으로 총사업비 55억99백만원이다.이번 사태는 시공사 ‘우수건설’의 부도로 인해 식당, 숙박업소, 주유소, 골재업체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나 옹진군에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어 주민들만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현재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은 올 6월30일 건축 준공에 이어 지난달 10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