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내달 대작 액션 RPG '가디스 오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압도적인 퀄리티의 픽셀 아트에 깊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는 11일 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디스 오더'의 미디어 시연회 및 인터뷰를 가졌다.'가디스 오더'는 과거 흥행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개발한 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다. 캐릭터, 배경, UI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에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고퀄리티 픽셀아트를 적용해 마니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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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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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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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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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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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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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9월 20일 대중교통전용지구서 개최 예고…참가자 3천명 예상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20일 개최된다. 25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21일 집회신고를 마쳤다. 장소는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예상 참가 인원은 약 3000명이다. 다만, 집회 장소는 변경될 여지가 있다. 조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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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차 추가 보급으로 탄소중립 ‘가속화’
구미시가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86억여 원을 투입, 수소승용차 14대와 저상버스 24대, 고상버스 2대, 전기버스 3대를 추가 보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소버스는 1시간 운행 시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급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 효과가 큰 상용차 중심으로 추진된다. 수소버스는 저상 3억 원, 고상 3억50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버스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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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은척면 ‘착한 가정’ 1호 탄생…조정열씨 가정 인증
상주시 은척면에서 ‘착한 가정’ 1호가 탄생했다.상주시 은척면 행정복지센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2일 조정열씨 가정을 ‘착한 가정’으로 인증하고 액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착한 가정’은 매월 2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가정에 부여되는 이름으로 모인 재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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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심층 면접조사
칠곡군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조사는 행정 통계조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에 이어 조직 내 심층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조직문화 진단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면접은 인사, 여성·양성평등 담당 부서, 공무원노동조합,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운용 현황 △성희롱·성폭력 조직문화 관련 현황 △양성평등 조직문화 노력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조직문화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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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형사재판, 방청객 의견서 검사에 전달 ‘이례적 조치’
포항지진 형사재판에 방청객 보충 의견서가 검사에게 이례적으로 전달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 박광선 부장판사는 2차 속행 공판에서 방청객을 상대로 “개진할 의견이 있으면 하라”고 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충 의견서는 26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