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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통하다’ 문경 점촌점빵길 빵 축제 25일 개막…3일간 미식 향연

문경시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로컬 베이커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문경시 점촌점빵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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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을 선도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00명을 신규 채용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금융 부문과, ICT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의 서류
대구대학교는 지난 24일 경산캠퍼스 보건바이오대학 세미나실에서 난임의료산업학과, DU난임대응센터, 대한배아전문가협의회 간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난임의료산업학과의 개설을 앞두고, 난임 분야 전
포항YMCA가 25일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해양레저 및 해양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동해양관광레저협동조합, 대한RC요트협회, 포항시RC요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검찰이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6·1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예비후보를 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이날 당시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을 불러 조사했다.문 원장은 윤 전
1500년 전, 불과 흙으로 문명을 빚었던 고대국가 대가야의 실체가 고령 합가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고령군은 대가야 최전성기인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가마 3기와 대량의 토기류가 출토됐다고 26일 밝혔다. 천장과 연도부, 소성부, 회구부까지 모든 구조가
의성군이 지난달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농기계를 잃고 생계 기반이 붕괴한 지역 농가를 위해 실질적 복구 지원에 나섰다. 군은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보조하고, 임대 장비 무상 제공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강풍과 건조한 날씨
52분전
제39주년 인천5.3민주항쟁계승대회 기념식이 5월 3일 오후 5시, 39년전 항쟁이 일어났던 주안쉼터공원에서 열린다.대회사,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축사, 공연, 영상, 5.3 선언문 낭독,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기념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인천5.3민주항쟁을 기억하며 주안쉼터공원에서 주안역까지 시민 함께 걷기를 진행한다.또 4월 25일 ~ 5월 9일까지 기념주간을 정하여 사진전시회, 5.3퀴즈풀이를 개최한다.사진전시회는 이 기간 시청역사에서 ‘다시 부르마, 민주주의여’를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이 서비스 400일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먼저, ‘라이징 스타 컨셉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라이징 스타 컨셉카드’는 KBO, MLB, CPBL 등 리그 모든 팀에서 유망주 1명씩을 선정해 구성했다. 선수의 실제 경기 기록에 따라 매달 능력치가 변동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도 신규 경기장으로 등장한다.은 서비스 40
우리금융그룹이 개최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성활이에 마감했다.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 20,168명이 방문해 ‘국민 골프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전남 순천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광양·구례 지역 여순사건 유적지를 답사하며 진상규명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답사는 최미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여순특위 위원이 참석했고, 순천대학교 여순 10·19 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이 안내자로 나섰다. 이번 답사는 최초
인천공항 부지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의 전기와 중수도를 차단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경욱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29일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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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오는 30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막차 시간대 중심으로 연계운송을 위한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차 운행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익일 2시까지 인천1호선은 2회, 인천2호선과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은 각각 일 4회 운행 횟수를 늘린다.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KCC가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하는 등 창호 유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를 통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인 유통 부문에서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초 인증 및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창호 대리점 선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KCC(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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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정보 중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가입자 전화번호, IMSI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그러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심스와핑'으로 불리는 불법 행위 우려는 크지 않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1차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조사단은 SK텔레콤에서 유출된 정보가 가입자 관련 4종, 그리고 SK텔레콤 내부 관리용 정보 21종 등이라고 설명했다. 유심 복제에 필요한 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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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보건소는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진행되며, 마약성분이 있는 마약 양귀비와 관상용 개양귀비의 구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집중 단속과 함께 주민 홍보도 병행된다. 특히 제주 지역에 자생하는 나도양귀비는 외형상 개양귀비와 비슷해 일반 주민이 잘못 심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서부보건소는 읍·면 자생단체와 협력해 마약 양귀비와 개양귀비의 차이를 안내하고, 오인 재배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강
삼성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TV와 모니터 제품에 주로 탑재되는 ‘QD-OLED’ 기술의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제작, 상표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규 BI는 QD-OLED의 첫 글자인 ‘Q’를 이미지화, 청색 OLED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QD-OLED 고유의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뜻하는 그러데이션을 적용했다.2021년 말 첫선을 보인 QD-OLED는 기존 OLED보다 뛰어난 화질 특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소니, 델, MSI, 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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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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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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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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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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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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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9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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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5월 본격 운영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29일 병원 별관에서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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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권교체 대비 정부 조직 대수술 구상… "기재부·검찰 대폭 손본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할 경우를 대비해 차기 정부의 조직 개편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기획재정부와 검찰 등 이른바 '권력 기구'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은 물론, 기존 부처 개편과 신설 부처 논의까지 다양한 방향이 거론되고 있다.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우선 개편 대상으로는 기재부가 꼽힌다. 기재부의 예산 편성권을 분리해 과거 기획예산처 체제로 복원하고, 남은 기능은 재정부 또는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구상이 당 안팎에서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분리된 예산처는 국무총리실 산하에 두거나 대통령실 직속으로 두는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