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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멀티샵, 한 주방에서 5개 브랜드 선보여

‘치킨멀티브랜드'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한 주방에서 5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방식은 하나의 주방에서 닭이라는 단일 식재료를 활용해 5개의 서로 다른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으로, 배달앱 노출 극대화와 수익 다변화를 실현하는 구조적 장점이 특징이다.

치킨멀티브랜드의 핵심은 단순한 메뉴 다양화가 아닌 브랜드 분리에 있다.

순살 전문, 닭강정, 매운치킨, 버팔로윙, 클래식 후라이드 등 뚜렷한 콘셉트로 분리된 각 브랜드는 배달앱에서 독립적인 사업자로 등록되어 소비자들에게 별개의 매장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구조는 광고 효율...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된 가운데,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4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울산시는 시정 운영에 흔들림 없이 전념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김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하며, 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찬반을 떠나 이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길었던 갈등과 혼란을 종식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시점"이라며 "울산시는 나라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울산이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
울산 중구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청렴다짐을 서약했다. 중구는 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향응, 편의, 부정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규 준수 △직무수행 관련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구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손을 맞잡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다. 여야를 막론한 초당적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법은 박람회의 체계적 준비와 사후 활용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3일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공동으로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여야 3당 의원이 대표 발의에 나섰고, 지역구 국회의원 6명 모두가 공동발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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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구급 활동 중 감염병 등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감염병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건 안전조치 체계 구축과 복지 기반 뒷받침을 위한 ‘울산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95명의 공상자가 발생했고, 2018년 PTSD 위험군 비율은 4.4%,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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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식자재마트의 불공정 거래 실태와 규제 사각지대 문제점이 집중 조명됐다. 간담회는 을 주제로 열렸으며, 곽상언·권향엽·김동아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산업부, 공정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 의원은 “납품업체의 희생과 규제의 사각지대를 기반으로 성장한 식자재마트는 유통산업의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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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aaS 기업 애피어는 K리그 명문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인 커스토머인사이트와 함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활용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최근 스포츠 구단들은 팬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디지털 전략과 SNS 기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확대의장단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드는 비용의 안정적 재정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TK신공항 건설이 단순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의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안정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10일 오전 출근 시간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이 의장이 지난 3월 펼친 TK신공항 건설 때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억2300여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모금에는 우진전기에서 1억원을 기부했으며 청주대학교 4000만원, 주식회사 LCC가 3000만원을 기탁했다.또 청주동부의용소방대연합회·가덕전담의용소방대 350만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230만원,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센터 150만원, 흥덕사랑봉사단 100만원 등 기부가 이어졌다.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은 지난달 25일 시작됐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산불 피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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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통학버스가 시행령 개정으로 교육청 주관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23년 인천시교육청은 대중교통 노선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등하교 여건이 좋지않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용 전세버스인 '인천학생성공버스' 운영을 시작했다.인천학생성공버스는 2024 교육부 정부혁신 우수사례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로부터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그러나 국토교통부가 이 사업에 위법소지가 있다고 제동을 걸었다. 관련법에는 '기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정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2025년 규제특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 참석했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 한국관 팝업스토어가 오는 4월 13일 공식 오픈한다.'2025 오사카 간사이 세계엑스포'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에서 열리며 158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국제 행사 중 하나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대한민국 문화 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12월 18일 입점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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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0일 경남 사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4월 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경북·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고 현장에 투입된 산불진화대원들은 장시간 진화 작업에 연일 나서고 있다.3월21일 발생한 산청·하동 산불은 213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산불영향구역만 1858ha에 달한다. 이어 3월22일에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영양, 청송, 영덕으로 확산돼 4만5157ha에 영향을 미쳤고, 진화까지 149시간이 걸렸다. 3월27일 울산 울주 온양읍에서는 용접 불꽃으로 시작된 산불이 931ha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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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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