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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병원선 대체 건조 개시 용골 거치식

3개월전
인천 옹진군은 지난 13일 부산 ㈜동일조선소에서 병원선 대체 건조 용골 거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옹진군보건소와 동일조선소, 중앙선박기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골 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본격적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270t 규모로 대체 건조되는 병원선은 길이와 폭이 각각 47.2m, 8.4m에 달한다.

최고 속력은 25노트이다.

이 병원선에는 의료진과 환자 등 44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2025년 2월 말 건조가 완료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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