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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와 민생경제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민생경제 현장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회원 및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의 내년도 민생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2025년...
겨울이 다가오면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전기화재는 낡은 전기기구나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전기용품에 대한 지식 부족과 사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기용품을 사용할 때에는 올바른 사용법의 숙지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화재 예방법과 안전수칙을 다음과 같이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한 개의 콘센트나 소켓에서 여러 선을 끌어 쓰거나 한꺼번에 여러 가지 전기기구를 꽂는 문어발식 사용을 하지 않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과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제주시내 카페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교육 토크 콘서트 '미래를 여는 힘, 문해력과 수리력'을 총 4회에 걸쳐 주제 선택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부모와 교사의 지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문해력과 수리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 가운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후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답변이 이어지는
제주도내 어르신 행복택시의 지원금 사용이 법인택시에서는 일시 중지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카드 정산사의 가맹번호 변경으로 인해 도내 법인택시에서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금 사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한은 카드 정산사가 법인택시 가맹번호를 기존 단일번호에서 5개로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제주도는 문제 상황을 확인 즉시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인 농협은행에 통보했으나, 시스템 정상화에 3~5영업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긴급 조치로 법인택시 사업자와 조합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밤에는 매우 쌀쌀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수단과 관련해 일부 운전원들이 미터기를 조작하거나, 이용자가 운전원과 짜고 편법.불법적으로 운행을 하면서 선량한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수단과 관련해 일부에서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한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한 의원은 "장애인 분들의 제보가 있었다"며 "일부에서 미터기를 조작하고 있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는 지난 18일 예심원어린이집 원생들이 노형지구대를 방문해 "경찰 아저씨 감사해요"라는 내용이 담긴 그림 편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원생들은 이날 노형지구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동네 도둑들을 잡아주고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감사인사를 했다.이에 노형지구대는 순찰차 시승, 무전기 사용, 경광등 켜보기, 경찰장비 사용 등 경찰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이날 인솔한 예심원어린이집 교사들은 "예고없이 갑자기 방문했는데도 경찰관 분들이 적극적으로 환대해주시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 참석하여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관람하고 시상식을 진행한 뒤, 도내 반려문화 증진에 대해 논의하였다.이 날 행사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위원장과 최종현 대표, 이오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승원 국회의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함께했다.방성환 위원장은 “반려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스포츠대회
국립인천대학교는 2009년 1월 스페인 말라가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인천대학교는 세계 100위권 진입을 목표로 8국 3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대학이다. 또 말라가 대학교, Spain)는 1972년 설립된 안달루시아주 말라가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건축, 관광 분야가 강점인 대학이다.두 대학의 특별한 인연에는 말라가대학교의 안토니오 도메네크 교수가 있었다안토니오 교수는 1992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서
파르나스호텔이 26일 첫 독자 브랜드 상품 컬렉션 '파르나스호텔 컬렉션'을 론칭한다. 첫 라인업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시그니처 센트'를 출시했다.'파르나스호텔 컬렉션 시그니처 센트'는 파르나스호텔이 서울과 제주에서 운영하는 5성급 호텔 각각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 고객들이 어느 공간에서든지 5성급 호텔의 품격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됐다. 정제된 미학이 돋보이는 세련된 용기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오브제가 되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파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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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시의원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납품업체를 압수수색했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6일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전자칠판 납품업체 대표 A씨와 임원 B씨 등 관계자 2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해당 업체 사무실에서 전자칠판 납품과 관련한 각종 서류도 확보했다.A씨와 B씨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전자칠판 보급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의원 2명에게 납품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인천교육연구소와 인천교사노조 등 지역 15개 시민·교육단체는 지난 9월 경찰 민원실에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전남 고흥군이 드론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운영해 온 녹동항 드론쇼를 종료한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녹동 바다정원에서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폐막식을 진행한 뒤, 1500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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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말레이시아에 약 6700억 원을 투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등장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아세안을 경제 활로로 삼으려는 포석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현대차는 오는 2025∼2030년 말레이시아에 총 21억5900만 링깃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현지 파트너사 이노콤과 협업, 2025년 중반부터 다목적차량 스타리아 현지 위탁생산을 시작한다. 생산 규모는 연간 2만 대로 시작해 점차 늘리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등급분류제도 발전 협의체 운영과 등급분류 기준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위원회 역점 추진과제 중 전문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게임위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등급분류 전문성을 토대로 급변하는 게임 및 영상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등급분류제도 발전을 위한 협의체 운영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발전 및 사후관리를 위한 교류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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