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충주고용지청과 공동으로 ‘2025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잇따르는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의 안전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교육에는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안전관리 책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주고용지청 동재형 산재예방지도과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최근 사고 사례를 중심으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 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성도들의 어두운 얼굴 표정을 보고 이 찬양을 참 많이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찬양하며 공감도 그리고 위로와 평안도 느끼셨는지 표정이 바뀌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하지만 찬양하는 그 시간 그때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그리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열정을 노래로 승화시킬 ‘제12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8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가요제는 벌써 12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주부가요제는 오는 25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며, 성별무관, 국적을 취득한 이주자를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도내 2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함께 경제계 주도의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지역사회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각 단체들은 캠페인을 통해 회원기업들에게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사내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 등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상공회의
프롭테크 기업 엘엔디씨가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개 현장의 사용자 기반 확장과 서비스 락인 효과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랜드업 기반 부동산 서비스 고도화 ▲리맥스 가맹점 공인중개사 업무 지원 ▲지속 가능한 사용자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리맥스와의 협력을 통해 랜드업은 빠르게 중개 현장에 확산되며, 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김건희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7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 “특검 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 저는 결백하다”며 “특검은 수사 기밀 내용을 특정 언론과 결탁해 계속 흘리면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특검이 무리수를 쓴다 한들 없는 죄를 만들 수가 없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야당인 국민의힘의
원료와 완제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건강 기능성 원료와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인 CPHI/bioLIVE/PMEC/Hi Korea 2025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2개국 418개 기업이 전시하며, 80개국 1
다양한 글로벌 IT 브랜드의 공식 총판이자 유통 전문 기업 피씨디렉트가 오는 9월 1일 공식 자사몰 'OFFnON'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자사몰 오픈에 앞서 8월 27일 가오픈을 진행하며, 이를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얼리버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OFFnON은 정품 보장, 빠른 배송, 전문적인 사후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오픈 기간 동안 사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적립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24일 '가디스오더'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 중인 이 작품은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3개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지원한다.이 회사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새 영상을 공개했다.‘리즈벳’ ‘얀’ ‘바이올렛’ 등 주요 캐릭터들이 전투 준비 과정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게임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현재 카카오게임 페이지 및 앱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2025년 제1차 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정책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정책 참여 확대 및 민주당과 소상공인ˑ전문가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1차 아카데미는 총 4개 세션으로 ▲10년 뒤 소상공인,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가게 운영, AIˑ디지털로 더 똑똑하게 ▲소상공인 필수 정부 사업 가이드(임송이
운전 중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강북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께 북구 학정동의 학남초 인근 도로에서
인천시가 추진하는 부평미군기지 공원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시는 신촌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안부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 중 중앙투자심사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행안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는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지방투자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사업은 지방재정법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에 따라 전문기관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형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엠마우스보호작업장을 방문하고, ‘광주형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체’ 인증패를 전달했다.‘광주형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 사업체에서 2~3개월간 직무 중심의 현장 직업훈련을 받고, 이후 실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훈련 과정에는 전문 인력이 참여해 학생의 직무와 직업재활서비스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현재 이 사업에는 엠마우스복지관, 시온직업재활센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 ‘단축 당직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평일 숙직은 전면 폐지하되, 밤 9시까지 당직 근무를 서도록 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의 단축 당직제 시범운영 계획을 마련, 9월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시와 읍면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분석 및 관련 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비효율적인 당직제도 개편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직사회 활력
인천대학교는 지난 25일, 해양환경공단과 연구개발 과제 공동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공동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해양환경·해양생태계 조사 분야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산업체, 공공기관,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
“작은 돌도 제자리에 있으면 다리 하나를 받친다”는 속담이 있다. 지역을 이루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조용한 책임이 모여야 비로소 공동체는 안전하고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다.그러한 책임의 실천이 바로 지방세, 그 중에서도 주민세 납부다.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행정서비스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부과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서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교육세를 포함하여 5,500원이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지방세법」제 75조제1항에 따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2025년 제5회 수도권교육감 간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개선과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교육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26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성남시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 강화 방안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의 교육자료 전환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수도권 교육감 협력 사업 제안 등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