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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신아 SB폐조선소 오염정화 관리 부실”

1개월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통영시가 신아 SB 폐조선소 도시개발구역 부지에 오염 정화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23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시작됐지만 민간협의회 배제와 통영시의 제대로 된 관리 감독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으로 재개발이 예정된 통영 신아 SB 조선소 부지는 지난 2017년 7월 시행한 자체 현황조사에서 일부 중금속 항목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개황조사와 1, 2차 상세조사가 시행됐다...
올해 두번째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20일 오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량화유: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한여름밤 주말을 달군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는 시민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진주시는 지난 22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e스포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문화로의 정착과 함께 중앙지하도 상가 인구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e스포츠 동호회 및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철권 게임 인플루언서인 배재민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게임 중계 해설 및 팬미팅을 열어 현장에서의 생생한 대회를 즐기는 등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여중이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진주여중은 23일 합천 황강군민체육공원 인조 4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8강에서 포항 항도중을 3-0으로 꺾었다.1조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진주여중은 이날 4조에서 2위를 차지한 포항 항도중과 맞붙었다.진주여중은 전반 12분 첫 골을 넣었다. 이소미의 땅볼 크로스를 주장 하은재가 수비수를 등진 상태에서 받은 후 페널티 박스로 달려오던 최세은에 내줬다.볼을 받은 최세은은 오른발 슈팅으로 포항 항도중 골문을 열었다.진주여중은 전반 24분 이소미가 추가골을 터트
경남도는 오는 10월 김해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주자 614명을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성화 봉송 주자들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10명씩 짝을 이뤄 경남 18개 시·군, 105개 구간에서 성화를 들거나 호위하면서 뛴다.15세 이상 경남도민은 누구나 성화 봉송 주자가 될 수 있다.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경남도·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군 체육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경
경남FC가 충남아산에 완패를 당했다.경남은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다.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지난 19일 열린 코리아컵 16강에서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강호 울산HD와 접전을 펼쳤던 경남은 리그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지난 시즌 리그에서 세 번 맞붙어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고, 특히 충남아산을 이끈 경험이 있는 박동혁 감독이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기대와는 정반대
충북대학교병원 직원 2500여명 가운데 300여명이 무급휴가를 신청한 가운데 무기한 휴진까지 우려돼 병원의 경영난이 극한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26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병원 소속 직원 총 2500여명 가운데 300명 이상의 직원이 무급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급휴가기간은 제한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자율적 무급휴가를 신청받는 ...
경남농협은 2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하동군에서 옥종농협, 성균관대학교 학생 40여명과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글로벌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시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트라이 에브리싱 2024 프로그램의 일환인 스타트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트라이 에브리싱’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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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6일 검찰개혁 4법을 발표하고 정치검찰과 검찰권력 해체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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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최학범 의원을 선출했다. 64명 중 62표를 얻었고, 무효는 2표였다. 제1부의장은 유계현 의원, 제2부의장은 박인 의원을 뽑았다. 유 의원은 찬성 63표, 기권 1표로 당선됐고, 박인 의원은 59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50표, 기권 7표, 무효 2표를 얻었다.최학범 의장 당선자는 정견 발표에서 “따뜻한 수평적 리더십을 기반으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차등적으로 배분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직위에 관계없이 균등하
창원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을 결정했다.시는 지난해 12월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착공해 올해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2022년 ‘먹거리계획 기본조례’도 제정했다.실시설계 등
“내가 전달하려 했던 것은 자연과 인간 사이에 나타나는 세계, 즉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것이다.”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세계적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 준이 던진 질문을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계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하며 공존과 회복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유동룡미술관은 26일 미술관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을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손이 따뜻한 예술가들’은 이타미 준이 자신의 에세이 집 ‘돌과 바람의 소리
향후 K-예술을 이끌어갈 사진영상 예술인 한자리에 모이는 관련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6일 현대사진영상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남구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회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 예술인 최초 발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년 예술인들이 예술산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청년 예술가 30명의 작업물 2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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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부실위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 강한
최근 의료계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로봇 수술 분야에는 더 정밀한 수술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이미 보편화되고 있고, 더 나아가 AI를 이용한 의학 데이터 분석이나 신약 개발도 확대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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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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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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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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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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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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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생아 수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
4월 출생아 수 1만 9,049명,사망자수 2만 8,659명 26일 통계청은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1만 9천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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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웹브라우저 새단장…생성형 AI 적극 도입
대안형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최신 버전인 오페라 원 R2 버전에서 새로운 테마와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능을 적극 도입한 것이 돋보인다.25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페라 원 R2 버전은 우선 멀티미디어 제어 기능을 강화했다. 이전 버전에서도 멀티미디어 제어 기능을 사이드바에 배치했지만, 이번 R2 업데이트에서는 PIP 비디오 모듈처럼 플로팅 창에 컨트롤을 배치했다. 사용자가 설정한 브라우저 테마에 맞춰 크기 조절이 가능한 플로팅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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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지독한 울산징크스'에 또 눈물…대등한 경기 펼치고도 0:1 무릎
대구FC가 리그 선두 울산HD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대구는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울산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박용희·안창민이 전방에 배치됐으며 장성원·박세진·황재원·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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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 'Class1 공인' 추진
구미시가 시민운동장 육상트랙을 국제육상경기대회·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인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세계육상연맹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육상트랙 전면 교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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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2경기 연속골' 제주유나이티드, 인천에 1-0 신승...3연패 탈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제주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터진 헤이스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제갈재민이 2선으로 여홍규, 진성욱이 최전방으로 나섰다. 이날 경기 출장이 예상됐던 유리 조나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제주가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여홍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