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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교통문화”..자치경찰단-민·관·경 합동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3일 오전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 교차로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주민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민간치안협력단체까지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 모든 교차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협력해 시내 주요 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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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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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아후 해안의 극심한 침식을 밝혀낸 새로운 예측 오아후섬의 모래사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해안 연구 협력단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아후섬 해안선의 81%가 2100년까지 침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40%는 203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안선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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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교육감들이 외국 교육기관들과 협력에 나서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AI 활용 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수습 후 추진될 신안산선 공사를 감시할 '신안산선 시민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신안산선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협의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안산선 공사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게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시민 참여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는 지반 기초, 토목 시공·구조·안전 등 시공 관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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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총결집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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