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HD현대오일뱅크, 바이오선박유 시장 선점 나선다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해외 선사에 수출했다.

HD현대오일뱅크가 최근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대만 선사인 양밍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국내 선사에 공급한데 이어 해외 선사 첫 수출에도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선박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바이오선박유는 국제해사기구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존 화석연료...
씰리침대가 경기 하남 미사신도시에 씰리침대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씰리침대 하남미사점은 미사신도시 지역의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아 강동·송파 등을 포함한 서울 동남권의 넓은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거점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하남미사점은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환경, 편리한 주차 시설을 갖추고 접근성 또한 용이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정민 씰리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핵심 상권인 미사신도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강 숲세권'이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주거 선호도와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바탕으로 뚜렷한 집값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분양시장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강이나 숲이 가까운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절대적으로 높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에서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가
15시간전
한국전력은 1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윤리준법위원회'를 개최했다.윤리준법위원회는 한전의 윤리준법경영 강화와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9년 신설됐으며 김동철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한전 상임이사 5명과 외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위원회는 한전의 윤리준법경영과 내부통제체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연간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성과와 실적을 점검·평가한 후 향후 발전 방안의 제안 및 지원의 역할을 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한전의 내부통제 운영이 국제표준
한전MCS 경북지사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모두가 행복한 그 순간, 함께하는 한전MCS'라는 비전으로 관내 지점들과 헌혈의 집 안동, 구미센터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경북지사 12개 지점은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경북지사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저탄소 친환경 경제 구현, 사회적 가치 창출, 유관기관의 협력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
한국전력은 10일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설비증설 사옥을 전력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근무하는 주민 친화형 복합사옥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변전소 건물 상부를 증축해 한전 동서울전력지사, 한전KPS, 한전KDN, 카페스 등 전력설비 운영과 유지보수 관련 6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한전은 HVDC 엔지니어링센터와 제어시스템 연구소, 교육센터, 전시관 등 시설을 구축해 동서울변전소를 HV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평택, 오산, 안성권역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사망 재해 중심으로 보건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사례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이날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 공유정옥 부센터장은 “근로자의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 질식과 중독 사고에서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문제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저 없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근로자의 건
8시간전
포항시가족센터가 13일 포항시 다양한 가족 300여 명과 함께 기쁨의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2024 포항시가족센터 송년의 밤 ‘온가족 윈터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포항
9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어,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의결하고, 헌정을 파괴하고 국가적 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 긴급 체포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2025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3317억
9시간전
인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다.군은 지역의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공공장소와 인구 밀집지역 등 관내 377개소에 다목적 CCTV를 69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 한해 지역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356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에 설치된 CCTV는 실종사고 대처, 산불 등 재
이번 캐릭터 어워즈는 도내 10개 기업과 대학 등 기관 16개 캐릭터가 참여해 온라인 투표, 1일 차 현장 이벤트 투표, 2일 차 현장 무대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로봇랜드의 ‘로우타, 로일리는’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1등을 했고, 현장 투표에서도 높은
10시간전
지난해 7월 개관한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BF 인증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사람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북부 누림센터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준비해 지난해 3월 준공했으며, 7월 개관식을 열었다. 북부 누림센터는 북부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했던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13일 내란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
11시간전
여자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겹경사’를 누렸다. 개막 14연승을 달린 인천 흥국생명은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고, 팀의 기둥 김연경은 V리그 여자부 최소 경기 5000 득점 기록을 세웠다.  흥국생명은 13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
13시간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구자욱과 포수 강민호가 한 해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황급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에서 구자욱은 90.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구자욱은 올 시즌 0.343의 타율에 33홈런 11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이 예상외의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자 2년 연속 황금 장갑을 가져갔다.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외야수
사상 초유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두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제주도민들이 광장에 모여 거듭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아홉번째 '윤석열 즉각 퇴진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이날 대회에도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꺼지지 않는 '응원봉'을 들고 광장으로 나와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요구
13시간전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아트코리아랩 시연장 A에서 전통 한국 인형극 ‘황해도 장연 지역 꼭두각시극’ 전과장 공연 및 포럼을 선보인다. 전통 인형극의 계승뿐만 아니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해 인형극의 한계를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주력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황해도 장연 꼭두각시극 보전과 진흥을 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재정 자립화 성공
창원시 진해구 옛 육대부지에 들어선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83%을 보이면서 재정 자립화에 성공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경남도가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대구가 전국 유일의 로봇분야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첨단제조 존과 AI혁신 존 등 2대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 적용에 이어 AI 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기술진단 실시
창원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 2025년도 신재생 에너지보급 공모사업 30억 원 확보
전남 고흥군은 2025년도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공모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전국 155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은 개인주택, 산업단지, 복지시설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구축해 전기료와 난방비를 절감하고, 군민 에너지 복지향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역 앞, 질서와 열기 속 ‘윤석열 대통령 탄핵·체포 촛불대행진’ 열려
43분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체포 인천시민 촛불 대행진’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주최로 13일 오후 6시부터 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 오후 5시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남녀노소 시민들은 행사가 시작된 6시에는 1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행사 막바지에는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에 달했다.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 자리에 참석자들은 집회 시작 전부터 모여들어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이라는 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가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다”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시, '2025 해맞이행사' 영강보행교에서 개최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영강체육공원 및 영강보행교 일원에서 개최한다.해맞이 행사는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관이 명관"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상승세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에 안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리플 등 시총 상위 종목의 상승세가 돋보인다.14일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61% 상승한 10만14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6% 오른 1억442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3.84% 수준이다.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3907달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지하철 요금 10.7% 인상 추진…"1년여만에 또?" 반발도
24분전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요금을 1년여만에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내년 2월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을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작년 10월 7일 1천250원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올린 이후 추가로 요금 인상이 추진되는 것이다. ◇ "원가 대비 운임 수준 33% 불과…요금 현실화 시급"시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으로 원가 대비 운임 수준이 33%에 불과하고 최근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