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이 11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2024 부산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17개국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며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원강은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bauma CONEXPO INDIA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BC Cutter Teeth, BCF Gearbox, Mud Pump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인도 및 아시아 지역 고객들과의 네트워크
신명마루가 공급하는 바닥재 ‘퀵스텝’ 마루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갱신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기준을 충족했다. 퀵스텝 제품은 지난 3년 전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벨기에 유니린 본사에서 공정 과정과 제품 성분 검토를 거쳐 인증서를 성공적으로 갱신했다.환경표지인증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친환경 제품 인증으로 꼽힌다. 특히 실제 생산 공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해 해외 수입 제품이 이를 획득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퀵스텝 제품은 이러한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캠페인 ‘나는 집과 열애 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2014년 12월 광명점 개점을 통해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집과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고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계획이다.캠페인은 ‘집과 열애 중’인 고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케아 쇼룸에서 제품을 고르는 모습,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는
우정라이프는 올해로 두번째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우정라이프 CCM 슬로건 ‘소비자 삶 속으로 소비자 행복 속으로’를 4년째 실천한 결과로 우정라이프의 CCM은 소비자를 위한 진행형이 되었다.우정라이프는 우체국 순직인 영결식 지정업체이며 회원의 대다수가 우체국 공무원으로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우정노조 주최 우체국 미혼자를 위한 커플매칭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 퇴직자를 위한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도 기획하는 등 회원 및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CCO를 겸하고 있는 박상진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베트남 메콩델타지역 산림 ODA사업 수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2일 한국국제협력단과 약정체결을 완료했다.이번 산림 ODA사업은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베트남 남부의 안장성, 동탑성, 롱안성 등 3개 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훼손된 산림/습지 생태계의 복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강화사업 △지역주민 대상 생계지원사업 △산림탄소사업 모델 개발사업 등 크게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역량
에몬스가 18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S/S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의 핵심 키워드 ‘타임리스 컴포트’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품질과 안락함을 중심으로 한 가치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70여 종이 공개됐다.프리미엄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에몬스는 이번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화하며 디테일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와 브라운·월넛 컬러의
이강덕 시장은 1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이 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죽도시장 내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 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기관의 단체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상지대 산업융합디자인학과의 학생들이 SPARK DESIGN AWARD를 비롯한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3개의 작품이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성을 입증했다.SPARK DESIGN AWARD는 2007년에 시작된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매해 평균 2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출품작이 모이며, 디자인을 통해 인간과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회는 제품 디자인, UX/UI, 건축,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며, 사용자 경험과 기술 혁신을 담은 수상작들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관광 산업이 탄소 배출량 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퀸즐랜드 대학교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관광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경제와 관련된 배출량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퀸즐랜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야옌 순 부교수는 여행 수요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관광 활동으로 인한 탄소가 세계 총배출량
인천 한 자재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2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자재상가에서 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1시간 21분 만인 오후 9시43분 초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빌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이 상승한 제주도민은 10명 중 2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의 ‘2017~2022년 소득이동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통계청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처음 내놓는 통계다. 정부의 경제 분야 역점 정책인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 사회이동성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정책 마련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이다. 약 1100만명의 표본을 기초로 작성됐다.2022년 기준 제주에서 전년 대비 소득분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사람은 36.3%로 나타났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새 시대를 열 파주~양주 고속도로가 내일 오후 2시 개통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늘 북양주 나들목에서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수도권 제2순환선의 일부인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연결하는 도로다. 총 연장은 19.6km로 사업비는 총 1조4,357억 원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임원·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진영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지도자가 선수와 지도자로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스포츠발전에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