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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위해 모두의 정성 필요”

4개월전
창원교육지원청은 22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와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2024년 창원 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급별 교감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를 주제로 학교를 위한 교육정책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직원 74명과의 협의회 자리에서는 주요 정책 15개 중 직원들이 실시간 투표로 뽑은 경남교육을 가장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가지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모색...
거제경찰서는 23일 3층 강당에서 2024년 3차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4년 치안성과지표 분석, 치안고객만족도·체감안전도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서별 미흡한 분야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과 구체적인 조치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김상호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이 거제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최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능별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지방자치가 부활 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경남도내 시·군의회에서 의장단 감투싸움으로 반목과 갈등, 해외여행 구설수가 고질병에 이르고 있다. 의원 자질 문제를 떠나 의회의 역할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최근 이런 지방자치의 한 축이 무너지고 있다. 그것도 지방자치를 지켜내야 할 지방의회 의원들에 의해서다.원 구성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극단적인 대립이 겨우 봉합된 거제시의회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유례없는 폭우로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
톱 4단 박스여러지역에 흩어져 있는 가야고분군을 통합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이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시됐다.이날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가야고분군 보존·활용 방법을 찾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학술대회 참석자들은 여러 지역에 흩어진 가야고분군을 관리하면서 활용계획을 세우는 통합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
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함안군은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군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2024년 함안 맛집·멋집으로 50개소 업소를 지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함안 맛집·멋집 지정은 공고 및 읍·면장 추천을 통해 신청·추천된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및 지역인지도 등을 평가한 후 위원회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군은 선정 기준을 충족한 식사 위주의 음식점 아라정을을 비롯해 36개소는 맛집으로, 차 위주의 커피와 소나무 등 카페 14개소는 멋집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들 업체는 9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지정한다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미래엔세종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3' 페이즈3 첫 날 무려 19킬 치킨을 획득한 끝에 선두를 질주했다.2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3' 페이즈3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미래엔세종은 이날 열린 6개 매치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0점, 킬 포인트 38점을 획득하며 토털 포인트 58점을 기록했다. 2위 이글 아울스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기대하게끔 했다.미래엔세종은 이날 첫 3개 매치에서 이른 시기에 탈락하며 16점
10시간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지도자에 이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까지 사살하면서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이스라엘군은 28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헤즈볼라도 이날 성명을 내고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약 30년 간 이끌었던 헤즈볼라의 수장 사이드 하산 나스랄라가 위대한 불멸의 순교자 동지들에게 합류했다"고 전했다.헤즈볼라는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고 레바논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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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6분쯤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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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영암군청에서 ‘찾아가는 LX공간정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LX광주전남본부 공간정보사업처 기획으로 LX영암지사와 협업해 영암군청 각 부서 요청에 따라 LX공간정보사업을 소개하는 맞춤형 사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LX광주전남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가운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공간정보 품질관리, 토지적성평가, 디지털 국토 플랫폼, Land-XI 플랫폼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
11시간전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윤동주문학관이 있습니다. 시인 유동주 이미지처럼 하얗고 소박한 모습의 비움을 담은 문학관이라 합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살았던 시인으로 학창시절 교과서 만나 익히 알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그의 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특히 청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시인은 27세의 짧은 생을 마쳤지만, 70여 년 전에 쓰인 시가 오늘날에도 해맑은 영혼을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별을 노래한 영원한 청년 윤동주​ 시인은 ​, ,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 포항은 울산과 우승 경합을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선수단 공격과 센터백의 핵심이 빠져나간 상태이며, 인천 또한 여름에 다른 팀들이 보강될 때 되려 선수들이 나가버렸다. 서로가 서로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분위기 속 전반 20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인천 제르소가 포항 완델손을 밀어내며 파울이 됐다. 이어 전반 23분 제르소가 포항 오베르단의 발등을 밟아 파울이 됐고 인천 김민석이 돌아나가는 포항
13시간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됨에 따라 현 조병규 행장에 대한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은행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자회사대표추천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따라서 우리금융지주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일정 및 절차를 주로 논의했다.자추위에 앞서 은행권에서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관련 대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조병규 행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렸는데 이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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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박근혜 퇴진 운동 집회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 거리로 나왔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시민 7000여 명의 함성이 대로를 메웠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은 28일 오후 3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 노동자·민중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을 7000명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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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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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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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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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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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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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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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속에서의 친절, 특히 옆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는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은 인사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이러한 친절은 사람들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인사는 단순한 말 한 마디가 아니라, 관계의 시작점이며,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간단한 인사말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면 그날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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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상식적 봐주기, 그 뻔뻔함에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에서 "언론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