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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 '빌리브 라디체' 아파트 최대 15% 할인분양...6월 입주, 회사보유분 특별혜택 계약중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에 건설 중인 초고층 주거복합시설 ‘빌리브 라디체’가 현재 최대 15%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당초 분양가 대비 크게 낮아진 가격으로 공급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빌리브 라디체’는 시행사 레이먼트인베스트먼트와 시공사 신세계건설이 2020년부터 추진해온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로, 달서구 본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606가구 규모로, 아파트 520세대와 오피스텔 86실이 포함된다.

입주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도 손꼽히는 초고층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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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직장인들이 많아 ‘젊은 도시’로 불리던 울산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2~3년 내로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울산시는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고령친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 인구 109만4114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는 19만3577명으로 전체의 17.7%를 차지했다.2011년 노인 비율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던 울산은 불과 10여 년 만에 노인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UN은 노인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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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5년 제1차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주관했으며, 울산시, 시소방본부, 지역 주요 병원과 응급·외상·심뇌혈관·정신응급센터 등 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울산에서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고, 병원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명월 공공의료본부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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