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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금주·금연구역 55개소 지정

23시간전
충남 보령시는 시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금주·금연구역 55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금연구역 248개소와 함께 지역 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신규 지정된 금주·금연구역은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정되었으며, 특히 간접흡연 피해와 공공장소 내 음주로 인한 불쾌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구역 지정은 최근 보령시가 제정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후...
셀트리온이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을 마련중이라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의약품 관세 부과 계획에 관한 회사 입장’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셀트리온은 “9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1년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며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그동안 준비해온 대응전략도 내놓았다.셀트리온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첫 결과물이자 서해 어촌어항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0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고정욱 서해지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가어항 관리, 양식산업 육성, 수산인 역량 강화 등 어촌·어항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산·어촌 분야 핵심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충남 금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고 있는 공주Wee센터와 서산Wee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공주와 서산지역은 각각 교육발전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학생 관리 및 심리·정서적 지원과 관련하여 Wee센터가 일정 역할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Wee센터 간 서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만남의 자리에서는 서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 특구와 관련한 특색사업 및 운영 프로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14일 제8대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신임 이 대표는 KBS에서 PD로 방송 경력을 시작해 뉴욕특파원, 편성정책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거쳤다.이 대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도시가 브랜드가 되며’, ‘문화가 도시를 설명
한국세무사회 주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국회의원 주최로 보조금 낭비를 막고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지출에 대한 검증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세금낭비 막는 보조금 검증제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민의 혈세인 보조금에 대한 불법지출 문제점이 지적되고 보조금 및 민간위탁 사업비 등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고 있는 공공부문 지출검증제도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해 전문가
경상북도 포항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통신선‧전화선‧유선방송선 등이 복잡하게 얽히거나 잘린 후 방치되어 거리의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에 위치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는 거리 한복판에 잘려있는 통신선 등이 다수 남아 있어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이에 주민들은 통신선 등에 대한 정리를 요구하는
신용보증기금이 14일부터 대구 본점을 포함한 전국 11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기록적인 폭염에 지
1·2·3차 시공권을 품었다. 조합은 이달 12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송파구 대표 재건축 사업지로 손꼽히는 잠실우성 1·2·3차의 시공사로 GS건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64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공사비 1조 6,4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사업인 만큼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두 번의 입찰에서 GS건설만 단독 응찰, 수의계약이지만 경쟁입찰 못지 않은 조건 제시해 조합원 만족도 높아이번 선정은 2024년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인공지능 등 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서 연천이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출발한 민선 8기 연천군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우회도로 개통, 국립연천현충원 착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의 최종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시니어 금융강사로 선발돼 경기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 등에서 활동 중인 강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고령층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동시에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1기 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기본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KB국민은행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광고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초년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광고는 평범한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는 KB국민은행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이와 함께 ▲AI 투자 포트폴리오
제주경찰청이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에 대한 대응을 위해 100일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 결과, 무질서 행위 단속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치안대책 운영 기간 음주운전 6건, 무면허 25건, 중앙선 침범 20건, 안전띠 미착용 49건 등 4347건을 단속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2명 대비 9배 넘게 단속한 것이다.특히 무단횡단은 4136건을 단속해 지난해 321건 대비 12배 넘게 단속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도 71건 단속해 지난해 8건 대비 8.9배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쿠폰 사용 안내 포스터’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한국경제인협회 발표에 따르면 자영업 폐업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고,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하우스는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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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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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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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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