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조경태 후보가 7일 울산을 찾아 진정한 보수 정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당선 후 인적쇄신위원회 구성 약속을 재천명했다. 이날 조경태 후보는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심판단이 돼 인적 쇄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민은 혹시나 수구 세력 또는 극우 세력과 손잡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희망이 없다고 보고 있다. 탄핵에 반대하는 분들은 결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정통 보수에 남아 있
울산 남목청소년센터가 8월 8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메이크베이크와 슈거스토리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같이의 가치’를 큰골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소년 8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여름 정을 나눴다.큰골경로당을 찾은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앙금 쿠키와 수박화채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간식을 나누며 대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한식 브랜드 '옥된장'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옥된장은 여름 시즌을 맞아 알차게 구성된 세트메뉴 '잔칫상 셋-트'를 8월 한 달간 특별 할인가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옥된장은 레트로한 감성과 정통 한식의 맛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세트메뉴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더욱 풍성하게 브랜드의 대표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세트메뉴는 당일 삶은 고기만을 고집하는 수육전골을 중심으로 자체 반죽으로 만든 오징어미나리전, 수육무침과 함께 팥빙수, 사리 1종, 엄마김, 미나리죽으로 구성된
야당인 국민의힘은 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 매매 의혹을 권력형 비리 사건인 ‘이춘석 게이트’로 규정, 특검 법안을 당론 발의키로 하는 등 전방위 공세를 이어갔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특검 수사를 요구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지만, 경찰의 역량으로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 꼬리 자르기 수사에 그치지 않을지 국민적 우려가 크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권력형 내부 정보 악용 국기 문란 게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한 평가에서 기존보다 다소 긍정적인 진단을 내놨다. 소비 여건이 부분적으로 개선됐다는 판단에서다. KDI는 7일 발간한 ‘2025년 8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에 주로 기인해 낮은 생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소비 여건은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이라고 밝혔다. KDI는 올해 초 1월호에서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하방 위험’을 언급한 이후 4월까지 연속으로 같은 표현을 사용했고, 5월에는 ‘경기 둔화’, 6~7월에는 ‘경기 전반이
정부는 13일 중견기업 11개사와 중견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중견기업 스케일업’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기획재정부는 1차 성장전략 TF을 시작으로 기업성장과 역동성 제고를 목표로 현장에서 기업부담 완화 및 규제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생생하게 듣기 위해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릴레이 현장 간담회는 기획재정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차관급이 함께 참여해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스케일업’을 주제로 진행했다. 기업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중견기업들의
최근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노형수퍼마켙 ▲수목원테마파크 ▲자연인제주족욕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따라서 제주도내 녹색관광지는 총 17곳으로 확대됐다.‘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은 제주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도민·관광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린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카드 이용자는 녹색관광지 방문 시 그린카드를 제시할 경우 입장료 또는 체험요금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다.녹색관광지 만들
안양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의 실적을 심사했다. 평가는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18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이루어졌다.올해는 특히 지방공공기관 혁신, 부채관리 등 재무건전성 강화, 디지털 기반 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분야가 강조됐다.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주관 ‘2
경기도가 도내 양봉 농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양봉산업 위기에 대응하고자 ‘경기도 양봉농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7일과 오는 22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효성그룹의 펌프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굿스프링스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최초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는 시스템, 장비, 관리 등 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효성굿스프링스는 AI 산업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에 따른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 증가에 맞춰 △센서 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등 3종의 핵심 제품을 선보인다.대표 제품인 센서 리스 인라
여수시 미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월 9일 휴가철을 맞이해 관내 버스정류장 8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펼치고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류장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시설물 세척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또한, ‘함께 가꾸는 우리 마을,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르네상스 시민운동 캠페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8월 프로그램으로 강연,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로비에서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호명사회’가 진행된다.재단 기획 프로그램 ‘로비가 강연장’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송길영 작가의 동명 저서를 바탕으로, 조직의 이름이나 직책이 아닌 개인의 이름과 정체성이 우선인 사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또한 ‘낭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동 부산브랜드샵에서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라는 이름으로 커스텀 키보드, PC, 주변기기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게이밍 산업과 도시브랜드의 융합을 통해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시민과
가비아CNS는 자사의 상표권 ‘HELLO KFOOD’를 활용해 아마존 스토어를 전면 개편하고, 고품질 K-Food 제품 생산자들과 해외 진출 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급성장하는 역직구 시장과 K-콘텐츠 열풍에 발맞춰 국내 우수 제품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가비아CNS는 아마존 피시 소스 카테고리 1위, ‘아마존 초이스’ 선정 등 검증된 해외 판매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수산물과 천일염으로 제조한 액젓 제품을 아마존에서 판매해 큰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마약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과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약류 밀반입 방지와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신한 SOL Bank KBO 리그’ 경기에 앞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을 비롯해 적극 예찰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도청 2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이날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이같이 지시했다.경기도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한 상태다.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김 지사는 또 최근 집중호
안산시 상록구 이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이웃사랑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접 손질한 과일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공유냉장고’에 비치했다. 올해 자치 사업인 ‘반찬 나눔’ 중 두 번째 행사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어갈 계
한국방위산업MICE협회가 활동을 본격화했다.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화랑 홀에서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행사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협회는 방산 기업과 학계, 군, MICE, 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방위산업과 MICE 산업의 전략적 융합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한기호·부승찬·유용원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방위산업MICE협회가 방위산업과 MICE 산업의 혁신적 결합으로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