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간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내란 방조 및 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중요한 사실관계 및 피의자의 일련의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정 부장판사는 또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수사 진행 경과, 피의자의 현재 지위 등에 비춰 방어권 행사 차원을 넘어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의자의 경력, 연령, 주거와 가족관계, 수사절차에서의 피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111명이 응시해 86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8.22%를 기록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36명이 응시해 28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 185명 응시 중 138명, 고졸 검정고시 890명 응시 중 703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합격자 수는 초졸 8명, 중졸 28명, 고졸 6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1.28%를 차지했다.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 예정 차 베이징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계자 지명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2일 오후 4시 베이징역에 도착했으며 현장에는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 외교부장, 인융 베이징시 당서기 등 핵심 간부들이 대거 나와 영접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방중 사실을 도착 직후 바로 공개했다. 최고지도자의 해외 동선이 실시간 보도로 알려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지난해 9월 러시아 방문 때는
한돈자조금관리의원회가 지난 8월20일부터 전국 9개 권역에서 한돈자조금 사업 실적 및 성과 설명과 함께 내년도 사업에 대한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한 전국 순회 대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각 지역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을 정리했다. "원료육 수입증가 선제적 대응" ■경북지역 간담회 전국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했으며 ‘흰 이슬’이라는 뜻인 절기 백로. 대개 음력 8월에 들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알려진 ‘백로’를 며칠 앞둔 2일 오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구 중구 교보문고 대구점을 찾았다.
충북도교육청은 2일 청주 북일초등학교에서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학교와 협력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개수업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과대‧과밀학교의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와 큰학교·작은학교 간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이다.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은 도내 37학급 이상의 큰학교와 12학급 이하의 작은학교를 연계해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공유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공개수업은 ‘자연 패션쇼’를 주제로 북일초 3학년 6명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총보수를 기존 0.45%에서 0.15%로 낮췄다고 2일 밝혔다.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금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기초지수는 'NYSE Arca Gold Miners Index'로 ▲뉴몬트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 ▲바릭 마이닝 등 미국, 캐나다, 호주의 주요 금 채굴 기업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개통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활용해 국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이다.‘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이 아닌 경남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대구 남구보건소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건강에 관심 있는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고고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 성황리에 진행된 만큼 하반기에도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는 2일 ‘사랑의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라면 1박스와 떡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채효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월 21일과 27일 병암서원에서 경원고-네팔 LRI School, 송현여고-일본 호세이대학 국제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청소년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달서구는 2006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자매결연 학교의 교류 방문 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