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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 성황리 종료

1개월전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은 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진주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같은 학교 후배는 물론 인근 중학교 저학년생까지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학교 폭력 사건이 발생해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3일 피해자 가족 등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진주 충무공동 A중학교 1학년 학생 다수가 2학년 4명으로부터 폭행과 성추행, 금품 갈취 등 상습 학교폭력을 당했다.현재까지 파악된 A중학교 내 피해자 규모만 약 30명에 이르는 가운데, 인근 B중학교 1학년생들도 피해를 호소하면서 피해자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문자나 DM(사회관계망 등을 통
속보=남해 한 아파트에서 일면식 없는 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구형 받았다. 피고 측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0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징역 15년을 선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위치추적장치 부착 20년, 보호관찰 5년도 함께 요청했다.이날 범행을 어떻게 저질렀냐는 박 판사의 질문에 A씨는 “정
‘사천-진주시 행정통합은 주민자치의 근간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행정 자치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비민주적인 행태이다.’최근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해 박동식 사천시장이 ‘일고의 가치도 없는 뜬금없는 주장’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박동식 시장은 23일 행정통합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조규일 시장이 일방적으로 제안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해 우려를 낳고 있다”면서 “11만 사천시민들과 본인의 입장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경남FC가 충남아산에 완패를 당했다.경남은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다.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지난 19일 열린 코리아컵 16강에서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강호 울산HD와 접전을 펼쳤던 경남은 리그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지난 시즌 리그에서 세 번 맞붙어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고, 특히 충남아산을 이끈 경험이 있는 박동혁 감독이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기대와는 정반대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대표자회의에는 김재원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 김재율 김해시 전국체전추진단장, 송지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육성부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경기단체, 시·군 장애인체육회, 종목·지역 담당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5월 14일에서 17일까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종합평가회와 함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요강 공지, 경기단체 경기운영 관련사항 조율,
수요일인 6월 26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전남남해안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강수 및 유의 사항 >○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국가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의 의지를 되새기는 데 의의를 두고 열렸다.행사는 광명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보훈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교훈말씀, 기념사, 6.25노래 합창 순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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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6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이날 오전 5시 35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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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기억은 어느 아파트의 현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모네 집이었는지, 우리 집이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나는 이모와 대화 중인 엄마의 등에 업혀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 냄새를 맡고 있었다. 목소리가 잦아들고 곧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발소리가 아파트의 계단에 울려퍼졌다. 그 소리에 맞춰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니 어느새 1층, 눈부신 햇살이 기분 좋은 초록과 함께 내 시야에 쏟아져 들어왔다. 지금도 선명하게 그려지는 그날의 풍경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나의 가장 안전하고 행복했던 작은 공간. 이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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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전 5시 35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또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하며 대남도발을 계속한데 이어 탄도미사일까지 쏘며 도발의 양상을 다양화하고 있다.현재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 및 기종 등을 분석하고 있다.
2024년 7월과 11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하여 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극장에서만 발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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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제정된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안이 25일 경기 수원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수원시와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의회 제3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지안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투표 결과 출석 의원 37명 중 찬성 15표, 반대 18표, 기권 4표로 부결됐다.앞서 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마을만들기 조례와 주민자치회 조례가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서 발의한 '수원시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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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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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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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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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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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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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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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
삼척시는 2025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청정 수소도시 삼척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을 통해 모든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나타내고, 삼척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 삼척의 전통과 역사, 문화 등 정체성과 이미지를 삼척시 상징물과 연계성을 고려하여 함축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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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5년만에 누적판매 300만대 돌파…1분에 1대 판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여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는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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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4주년..‘글라 ! 6.25길’..사적 찾아 현장 답사 나서
제주시재향군인회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향군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시 국난극복 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글라 ! 6.25길’ 답사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군 관련 도내 사적답사 실시에 앞서 오전 8시40분 제주시 한라체육관 광장에서 양태석 시향군회장, 김달수 도향군회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인사말과 격려사, 축사를 했다.이들은 “6.25전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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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초실감 안전 훈련시스템' 메타버스 분야 최고 기술상 수상
한국전력공사는 18일~20일 미국 롱비치에서 개최된 AWE 2024에서 ‘초실감 안전 훈련시스템’으로 ‘Auggie Awards’ 최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AWE 는 VR, AR, AI 및 Wearable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엑스포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퀄컴 등 50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Auggie Awards는 메타버스 분야의 우수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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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따뜻한 강릉 만들기, 평생학습관이 앞장설게요"
강릉시 평생학습관 우수동아리 중 하나인 “행복한 봉틀이”는 최근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원봉사자용 앞치마를 만들어 호스피스 병동인 갈바리의원에 기부했다.지난 2013년 8월에 결성한 평생학습 동아리 “행복한 봉틀이”는 재봉틀로 페브릭 제품을 만드는 동아리이며,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로나 시국에는 28명의 회원들이 천 마스크 2만장을 40일간 제작하여 강릉시민들에게 배부하였고, 한복 자투리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 노인복지관에 제공하기도 했다.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 및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