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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사리 한우 육개장, 코스트코 신규 입점…국산 HMR 시장 확대 본격화

15시간전
농협경제지주 산하 농협식품R&D연구소와 고삼농협이 공동 개발한 ‘농협 고사리 한우 육개장’이 지난 9월 19일부터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 신규 입점했다.

이 제품은 진한 육수에 고사리를 더한 국산 가정간편식으로, 품질과 맛에서 차별화를 꾀해 프리미엄 HMR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농협 고사리 한우 육개장’은 기존 인기 상품인 ‘한우담은 대파 육개장’에 고사리를 첨가해 더욱 깊은 맛을 구현했다.

농협식품R&D연구소는 고삼농협과 함께 ▲한우 육개장 ▲장터국밥 ▲남도식 추어탕 등 다양한 국·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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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가결하며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신설 등 정부조직의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국회는 26일 제429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74표, 반대 1표, 기권 5표로 통과된 이번 개정안은 정부 부처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개정안에 따라 검찰청은 내년 9월 폐지된다. 대신 법무부 소속의 기소전담기관인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이 각각 신설된다. 이는 지난 수년 간의 수사권 조정 및 검찰권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에서 장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5 게임탐험대’는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게임 직무 보드게임 체험 ▲넷마블 사옥 라운딩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 강의 등으로 구성돼, 중학생의 눈높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지난 28일 방영된 최종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평균 17.4%, 최고 20%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평균 6.5%, 최고 7.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폭군의 셰프’는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넷마블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신작 게임 과 를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TGS 2025에서 두 신작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현
넥슨이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인기 콘텐츠인 군단장 보스 4종의 카오스 난이도에 싱글 모드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싱글 모드가 적용된 보스는 ‘매그너스’, ‘아카이럼’, ‘루시드’, ‘윌’ 총 4종이다. 기존의 다인 협력 전투 방식 외에도, 이제 이용자는 혼자서 해당 보스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싱글 모드는 1인 처치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로, 클리어 시 보스 장신구 세트 등 기존 카오스 난이도와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넥슨은 “싱글 모드는 새로운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정부와 여당이 법인세 1%포인트 일괄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법인세 인상에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해 주목된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최근 정치권에서 잇따라 발의된 법인세법 개정안들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상장협은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과 안도걸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인세 인상안에 대해 "최근 법인세수 감소는 세율 인하보다는, 대외경제 여건 악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인한 기업 실적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현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늦은 밤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예상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3일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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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온 콘크리트 둔덕이 포항경주공항에서 제거됐다.국토교통부는 1일 포항경주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 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 참사 이후 시설의 내구성과 설치 방식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고 국토부는 올해 4월 30일 내놓은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개선이 들어간 전국 7개 공항 중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친 곳은 포항경주공항이다.방위각 시설은 활주로 끝단에 설치돼 항공기가 중심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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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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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은 1일 편상훈 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의결된 뒤 선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편 원장은 9대 원장에 이어 연속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10대 원장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사회는 그가 지난 임기 동안 정책연구 실적과 경영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울산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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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구간은 영주시 관내 주요 도로를 중
미래에셋그룹은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고객자산 1000조 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은 약 1055조 원으로 집계됐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년 말 900조 원과 비교하면 현재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금의 성장률대로라면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10년 후 7000조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그동안 글로벌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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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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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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