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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스쿼시팀, 전국실업스쿼시대회서 ‘창단 첫 우승’

울산시체육회 스쿼시팀이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을 거뒀다.

15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스쿼시팀은 지난 10~1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1위, 여자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강우석·유덕재·한승철·김태현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울산은 8강에서 강호 광주시를 2대1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광주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실업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최강팀이다.

이어 4강에서는 인천시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충북을 상대로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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