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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잡초와의 전쟁···경농 '중중후기' 추천

피·광엽잡초·사초과 동시 방제 가능 이상기후 등으로 잡초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생육까지 강해지면서 농촌 현장에서는 잡초 방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농은 피와 광엽잡초 사초과를 동시에 방제하는 ‘중중후기’ 제초제를 추천했다.

‘중중후기’ 입제는 플로르피록시펜벤질 성분과 테퓨릴트리온 성분을 동시에 함유해 피와 광엽잡초, 사초과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4엽기 이내의 피를 강력하게 방제하며 큰 잡초, 저항성 피에도 특효를 보인다.

이들 입제 제형은 논물을 깊게 댈수록 방제 효과가 높아진다.

플로르피록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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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와 초고령화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농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대안인 푸드테크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및 해외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및 관련 학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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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여름방학 기획전 ‘벼의 미학’을 개최,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기획전은 ▲벼, 너는 누구니 ▲우리 민족과 벼 ▲볏짚의 다양한 쓰임새 ▲오늘날의 벼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쌀 소비 촉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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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회 농해수위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현장간담회로, 최근 쌀값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 수급동향 점검을 통한 쌀값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임호선, 이병진 의원, 전종덕 의원 등 농해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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