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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안동시의원 "미래세대에 근현대 문예인 유산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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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이 남긴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지역 인물들의 삶과 정신에 대하여 진지하고 철학적인 접근이 없이 단순히 지역 홍...
경주시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조성한다. 경주시는 내년 10월까지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
포항세명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2017년부터 7차례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체계가 마련된다.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조례안은 의원연구단체의 심의에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공정성을 더하고 차년도 운영계획
영양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군의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
한국전력기술은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ESG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상장기업 및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ESG 평가 전문기관이다. 부문별로는 사회 A+등
경북도가 빠르게 성장하는 할랄 시장을 겨냥해 농식품 수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이슬람 할랄식품 시장 교두보인 아랍에미리트에 고품질 경북 농식품을 선보였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프리미엄 경북 농식품을 할랄 시장 소비자에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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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세 수입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전국지방자치단체가 2025년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내년도 세출예산의 강력한 구조 조정을 감행했다.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해 절감된 재원을 시민체감 사업에
김경미 제주도의원은 11월 3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새생명나누기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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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매년 증가하는 등 산업기술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언주 국회의원은 31일 ”2019년에서 2024년 9월 현재까지 경찰청이 산업기술유출을 적발하여 송치한 건수는 총 665건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기술 유출이 61건이나 되고, 내부자에 의한 산업기술유출이 587건으로 88.3%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국가 핵심기술 등 산업기술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사전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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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어제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에 4,000만원 상당의 측량장비 8대를 기증했다.장비 기증은 지리교육과 재학생들의 국토정보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LX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지적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측량장비 기증을 통해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이 국토정보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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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30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회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졸업생은 귀농·귀촌과 치유농업, 사과 분야 3개 과정에 총...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 7월 23일 구속된 지 100일만이다.김 위원장은 31일 오후 4시 17분경에 수감돼 있던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나와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단계에서 유상증자를 계획했다면 위계에 의한 부정거래 성립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자본시장 현안 관련 브리핑을 열고 고려아연이 공개매수 기간 유상증자를 추진한 경위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함 부원장은 "증자의 목적과 배경, 회사와 기존 주주에 미치는 영향, 증자가 주주가치 증대에 부합하는지, 관련 의사 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기재됐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30일 임시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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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은 11월2일~3일, 은행마을 단풍축제에 참가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산림청은 임업인 중심의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벌채 확대, 입업용 예불기 면세유 혜택 개선, 보전국유림 내 산림 훼손이 없는 경우 양봉 시설 설치 허용, 국유림 사용료 납부 기간 연장, 대국민이 이용하는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 완화 등 민생현장의 걸림돌이 되는 제도 개선 및 국민이 체감할
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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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등 경직성 고정비용 증가, 디지털 교육, 유보통합 시행, 늘봄학교 확대 등으로 내년 제주교육에 투입해야 할 재정이 올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교육 사업은 늘었지만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올해 본예산 대비 438억원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제주도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제주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을 통해 중앙정부 이전수입을 1조1826억원으로 편성했다.중앙정부 이전수입은 올해 본예산 대비 438억원 늘었다. 이는 올해 인건비 증가분 542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제주도교육청은 내년 각종 교육사업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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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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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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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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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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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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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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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함안지사는 10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함안군 남동쪽 5km 지점 규모 6.3, 진도 VII 지진 발생으로 인한 봉성저수지 제방 균열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함안군, 함안경찰서 및 소방서, 한전, 39사단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대피 및 응급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훈련 후 강평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은 재난상황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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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내년 본 예산 1조 5천억 원 규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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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은 내년 본예산을 1조 5천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31일 오전 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9억원 늘어난 1조 5천973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내달 1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이 편성한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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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부·울·경 통합 속도조절하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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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시사는 31일 부·울·경 통합과 관련, “부·울·경 통합은 경북·대구를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은데 우리 부울경은 착실하게 장단점 분석해가면서 속도조절해가면서 정치권의 의견을 수렴해서 제대로된 통합을 해야한다”며 “그래야만 통합 이후에 시행착오라든지 여러가지 문제가 안생길수 있다는 차원에서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시 주요현안 및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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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 스탠드업 코미디' 내달 9일 ‘비인’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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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제주도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코미디씬에서 독특한 행보를 보여온 JY, 정성은, 서서희 등 코미디언은 내달 9일 제주시 공연장 ‘비인’에서 ‘한국 김치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씬에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코미디언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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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전교조와 몸싸움 도중 머리 다쳐 입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학교 현장 방문 중 전교조 조합원들과 몸싸움이 일어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 교육감은 31일 오후 7시 30분께 양양고등학교를 방문,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나오는 길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조합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신 교육감은 조합원, 교직원과 뒤엉켜 넘어졌고 구급차로 이송돼 속초의료원에 입원했다.신 교육감은 넘어진 상태에서 머리와 꼬리뼈를 다쳐 5분가량 정신을 잃었다.전교조 강원지부는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조 강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