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시전동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68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라면은 시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해 마늘, 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함께 전달됐다.이어 이영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합심해 모은 수익금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고기현 시전동장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배성수 교수팀이 지난 9월 5일 Asia Spine & NSC 2025 최우수 학술상 수상에 이어 9월 6일 ‘Neurospine Highly Cited Article Award’를 수상했다.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는 학술지다. 조대진 교수가 수상한 ‘Neurospine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을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여,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20.5%을 기록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나누었다.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단체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은 화성의 가장 빛나는 자산이며, 여러분의 오늘이 곧 도시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청년 스스로
건성안은 안과 의사가 접하는 가장 흔한 안과질환중 하나이며 최근 스마트폰 및 컴퓨터 모니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그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약 50%가 안구건조증을 진단 받거나 치료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건성안의 증상은 안구의 단순 건조함을 넘어 증상이 심할 경우 시력저하 및 삶의 질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눈물층과 안구 표면의 다양한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크게 눈물 부족형 건성안과 눈물 증발형 건성안으로 나누며, 이중 눈물 증
시곗바늘이 수요일 0시를 가리키자마자 휴대전화를 켰다.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열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이튿날 오전 8시쯤 소비쿠폰 10만 원이 들어왔다는 문자메시지가 뜬다.‘오랜만에 게임 타이틀을 하나 살까? LP 음반을 하나 살까?’라며 행복한 고민을 하던 찰나 초인
내수 부진과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대구·경북 지역 법인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법인 10곳 중 4곳 이상, 경북에서는 3곳 이상이 적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수준을 나타냈다.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법인세를 신고한 곳은 3만1577곳으로 전년(3만
평택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으로 인한 ▲민원 불편 최소화 ▲대체 서비스
28일 제주SK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되던 전반 34분, 갑자기 신용준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주심은 곧바로 제주 송주훈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당시 중계 화면을 보면, 송주훈이 공과 관계 없는 지역에서 싸박에게 팔을 휘두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난폭한 행위로 퇴장 조치됐다.그렇게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치던 제주는 수원FC와 연이은 혈투를 펼쳤다. 1명이 없는 상황임에도 2차례나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잘 풀어갔다.후반 추가시간, 최치웅이 다시 역전골을
제16회 영일만 사랑배 학생바둑대회 “바둑 신동이 나왔다” ‘바둑 꿈나무들의 대잔치 ‘제 16회 영일만 사랑배 학생바둑대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포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경북도민일보 주최, 포항시바둑협회·경북도바둑협회·대한바둑협회 주관, 경북도·경북도의회·경북도교육청·포항시·포항시의회 후원으로 마련됐다.논리력과 집중력 향상, 아이들의 사고의 힘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바둑은 학원뿐만 아니라, 이제는 정규 수업이후 방과 후 수업에 편성될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인터넷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대기 오염이 어린이의 시력을 해치고 있다,이산화질소나 미세먼지와 같은 낮은 수준의 대기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것은 어린이가 안경 없이 얼마나 잘 볼 수 있는지와 관련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공기 오염이 특히 어린 애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심지어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깨끗한 공기가 아이들의 시력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연구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개최된 이번 긴급 대책 회의에는 국‧과‧소장을 비롯해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에 현재 각 부서에서 관리중인 전산시스템 중 문제가 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DN 프릭스가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챔피언에 등극하며 한국 배틀그라운드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년간 열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의 위업을 이룩했다.2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5 PWS: 페이즈2'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열렸다.파이널은 연 2회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국 대회의 하반기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다. 4주 간의 위클리 스테이지와 이틀 간의 파이널 경기를 통해 각 팀이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