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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경 위원장, 서울시의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노력 지지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도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은 4일 서울시의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지지하며 최종적인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양도성은 서울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울시는 2017년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전까지 두었으나 한양도성 일부 구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국채 매입이 이해충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은 1일 최 부총리에 대해 "경제 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미국채 매입으로 얻게 될 수익을 자진 국고에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최근 재산 공개 결과 최상목 부총리는 지난해 30년 만기 미국채 1억9712만 원을 매입했던 것으로 들어났다.최 부총리는 지난 2022-2023년 대통령실 경제수석 시절에도 미국채를 이미 두 차례 매수했다가 부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이해충돌 논란으로 20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2일 정면으로 맞붙었다.민주당은 "윤석열의 복귀는 대한민국의 파멸"이라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게 국민의 민심을 직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은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유혈사태를 거론하는 것은 사실상 헌정 파괴를 조장하는 내란행위"라며 민주당에 헌재 결정 승복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질서와 이념, 대한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헌재의 탄핵심판 결과가 자신의 생각과 다를 경우 '수용하지 않겠다'는 여론이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거센 후폭풍을 예고했다. 특히 호남, 진보층, 40~50대 등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헌재의 탄핵심판 결과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나올 경우 '수용하지 않겠다'는 여론이 확산되는 걸로 드러났다. 이는 헌재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 내에서 나오고 있는 '유혈사태' '을사팔적' '반역자' 등의 격한 표현들이 지지층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
성남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성남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개인과 법인 11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 뒤 1년 이상 경과한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다. 개인 66명과 법인 42곳이 해당되며 총 체납액은 398억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 세목은 취득세, 지
서울시 공공 영역에서의 불필요한 개인 정보 노출을 줄이고 시설물 운영자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 보호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민규 의원은 2일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운영자증명서를 시설물 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조례는 보도상영업시설물의 운영자증명서를 내부와 외부 모두에 게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외부 게시 때 이용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청구를 인용하며 파면 결정을 내림에 따라 60일 이내에 대통령선거를 실시하게 된 가운데, '조기 대선'에 따라 이번 제22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는 통.리.반장 등은 오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또는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고자 하는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는 남초부 6개 팀, 여초부 2개 팀, 남중부 5개 팀, 여중부 1개 팀, 남고부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의 긍지와 명예를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동문OB부 4개 팀도 참여해 번외 경기를 펼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백호기 축구대회는 각 교의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온 제주도민이 주목하는 제주 최고의 축구 축제답게 뜨거운 분위기를 자랑했는데 그 중심에는 각 학교의 응원전이 있었다.백호기 축구대회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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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9일 대통령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7일 유 시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유 시장 측은 “현재 위기의 한국을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을 통해 구하겠다는 의지로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을 출마 선언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혼란을 겪은 정국을 화합하고 정치·경제·사회 발전 계획을 출마 선언문에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유 시
이양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상임이사 1인이 경제사업 및 자회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있었다.또한 어업인 고령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문제 등을 해결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경영을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이 의원은 작년 11월 상임이사제를 집행간부제로 전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주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경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해 중앙·칠평·감포·단석·꿈마루도서관까지 6개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며, 일주일간 ‘연체자 해방’ 행사를 통해 도서 반
인천상공회의소는 7일 인천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혁신기술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공유플랫폼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혁신 지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박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미국의 관세 부과 방침으로 인해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고통을 ...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광고 모델로 가수 비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비비는 싱어송라이터와 배우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밤양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으며, 향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청남대 생태탐방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남대 생태탐방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청남대 생태탐방로의 준공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오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청남대 진입로부터 별장 매점까지 약 4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코스 내에는 ▲버들나루 숲 ▲무지개
용인특례시가 내년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을 현장점검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은 취수장과 가압장을 거쳐 하루 26만 5000㎥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 유림배수지 송수관로에서 분기해 신규 배수지를 거쳐 하루 8100㎥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 구분된다.지난해 5월 착공한 용수공급시설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공사한 뒤 시에 무상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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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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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시민강사 보수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중부뉴스통신 = 지난 3월 3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참여했던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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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SEC 접근하면 심각한 결과"…美 의원 경고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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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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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상임이사 1인이 경제사업 및 자회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이 있었다.또한 어업인 고령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문제 등을 해결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한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경영을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이 의원은 작년 11월 상임이사제를 집행간부제로 전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