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2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과 분야별 대응 강화를 위한 ‘폭염 대처상황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열돔 현상’이 지속되고, 지난 7월 27일 기준 전국에서 누적 온열질환자가 2,454명, 관내에서는 5명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회의에는 15개 부서장이 참석해 ▲영농작업자 보호 방안 ▲건설현장·야외작업장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및 지자체 2천억원의 재정사업을 매칭해, 총 1조3,523억원 규모의 계획안을 제출,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포항을 비롯해 경기, 인천(
인천시 중구는 지난 29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3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사랑꿈터’에서는 미취학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는 2021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1·2호점, 2022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3호점, 2023년 아이사랑꿈터 중구 4호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며 지역 내 영유아 가족 지원에 앞장서
김포시는 지난 8일, 10일, 15일, 29일 총 4일에 걸쳐 도사4리 마을회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하나로마트 김포농협본점, 김포우체국에서 기관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소정보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및 홍보는 ▲2025년 바뀐 주소정보 제도 ▲상세 주소 신청 방법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김포시는 특히 2024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도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8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단 2곳뿐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교육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4년도 안전교육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중앙부처, 광역 및
경기도는 무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평 잣향기푸른숲 등 4곳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 가평 잣향기푸른숲 ▲ 포천 하늘아래치유의숲 ▲ 양평 용문산치유의숲 ▲ 동두천치유의숲 등 4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숲속 명상, 건강 산책 등 다양한 자연 기반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소소한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있다.잣향기푸른숲은 국내 최대 규모 울창한 잣나무 숲이 어우러진 숲으로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92-1번지에 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직접 산림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서민 주거 안정 등 정책 실현 노력이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지분적립
경기도는 지난 5일 법무부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소를 포기하는 등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다는 의견에 발맞춰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을 지속하겠다고 6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선감학원 피해보상 사건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경기도도 즉각 상고를 포기, 취하한다”고 항소 취하 방침을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항소심 사건
무더위를 식힐 반가운 단비로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한 풀 꺾였지만, 30도 이상의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7.3mm의 비가 내렸다. 낮 최고기온은 28.5도로 평소보다 기온은 떨어졌으나, 습도는 97%를 기록하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6일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인천시와 계양구가 대장~홍대선의 연장 노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청원과 관련해 ‘인천시 주도 정책 결정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계양구가 주장하는 박촌역 연결이 아닌 도첨산단역을 경유하는 계양역 연결을 추진할 의사를 명확히 했다.유정복 시장은 6일 계양구 계양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에서 시민 청원에 대해 답변하면서 “2021년 1월 계양테크노밸리 최초의
충북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충남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에 나섰다. 두 학교는 지역 및 현장의 과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원팀 프로젝트'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대 재학생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영농창업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품목 발굴형과 현장 문제 해결형 주제를 통해 영농창업을 위한 로드맵 개발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총 5차례에
농협 경제지주는 6일, 식품안전 솔루션 전문업체인 세스코와 함께 대전공판장에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환경 조성과 식품위생 수준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식품안전점검에서는 ▲농산물의 정확한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청결상태 ▲설비 및 시설의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판장을 통한 농산물 유통 전반의 위생 수준을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6일 보건소 재활센터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
무더위를 식힐 반가운 단비로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한 풀 꺾였지만, 30도 이상의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에는 총 7.3mm의 비가 내렸다. 낮 최고기온은 28.5도로 평소보다 기온은 떨어졌으나, 습도는 97%를 기록하
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이번 인사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다.송치영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역임하며 포스코그룹 내 안전 분야는 물론 경영 전반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송치영 사
말복을 사흘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불교환경연대에서 열린 수요밥상에서 상불사 주지 동효 스님이 연꽃잎밥과 곰취, 들깻잎, 두릅 등 야채를 도토리 가루로 부친 전 등 채식 밥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불교환경연대와 신대승네트워크 회원들은 대한불교진흥원 후원으로 매주 수요일 채식으로 만든 비건 음식을 점심으로 나눠 먹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