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 지역 시장과 군수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단체다. 2005년 2월에 출범해 가야문화를 통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등 24개 단체장 및 지자체 관계자 100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명노신 교수 연구팀이 양자 컴퓨팅의 복제 불가 난제를 극복하는 알고리즘과 비평형 유체 해석을 위한 제3의 길을 최초로 제시했다.경상국립대 부설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소장이자 국가우주위원회 민간위원인 명노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주, 항공, 사이버 분야 기초 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미국공군과학연구실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하반기부터 비평형 유동 해석을 위한 양자 알고리즘 원천기술과 혁신적 기법을 개발해 왔다.그동안 양자 정보의 복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국학기공 전 세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1회 충남도-천안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10월 5~6일 충남 천안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 주최한 이번 대회는 ‘브레인스포츠’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서 49개 팀과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첫날에는 국내부 경기가, 둘째 날에는 해외부 단체전 경연이 펼쳐졌다.제11회 국제대회에서는 국학기공 시범단이 큰 태극기를 두르고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나라사랑 기공공연과
경남도는 지역 생산 수산물의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 두산에너빌리티 구내식당에 붕장어 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8일 근해통발수협을 통해 창원시 소재의 두산에너빌리티 구내식당에 340㎏의 붕장어 납품을 지원한다.이번 납품은 붕장어의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급증한 재고량을 해소해 경영난을 겪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해 지난 8월 도내 조선업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에 납품한 붕장어 6.5톤에 이어 두 번째이다.도는 기업 구내식당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구매 희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손덕상 의원은 8일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사각지대 없는 돌봄시스템 마련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김해시청 등 각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손덕상 도의원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이혜영 의원, 경남도 보육정책과장 배재영,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최진숙,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경애, 김해시청 인재육성지원팀장 김주연, 아동청소년과 전해민 주무관 등 각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 돌봄교실을 구축하기 위해
김해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두고 시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를 지난 8일 공개했다.시가 이날 공개한 내년 예산편성 설문조사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한 가운데 시의 재정운용과 투자분야 주민참여 예산제, 시예산 운용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문에 총 1,482명이 응답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다.시민들의 시예산 편성에 대한 많은 관심에 중점을 둔 것은 환경분야로 11.7%로 가장 많은 반면 사회복지분야 10.6%로 그 뒤를 이었다.또한 교통물류분야가 뒤를 이은 가운데 단일부분 답변은 저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성유해 도서’로 지정하고 폐기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다.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를 성유해 도서로 지정한 것은 사상 검열이라고 주장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1년간 성유해 도서 폐기 작업을 추진해, 그 결과로 한강의 가 성유해 도서로 분류돼 2,528권이 폐기됐다.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성유해 도서로 지정된 이유는 ‘청소년에게 부
북한이 "남측에서 지난 사흘 동안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비난했다.북한 외무성은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이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투입해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며 "이는 자주권을 침해한 행위로 모든 공격 수단 활동을 갖추겠다"고 주장했다.또한 북한은 전쟁 발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추가적인 도발이 있을 경우 더 이상의 경고 없이 즉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국방부는 "그런 적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역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뽑아내는 등 종합 3위 목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대회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태권도와 배드민턴에서 각각 3개와 1개의 금메달을 뽑아낸 경북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역도에서 금 3개와 승마에서 금 1개를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기업 베이커스 바오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물품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복리 증진 및 공동 이익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이커스 바오밥은 사회적기업인 맑은기업에서 설립한 베이커리 카페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이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윤석열 대통령과 동문 모임인 '윤충모' 출신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의 임명 과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이승재 원장이 충암고등학교 출신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기관장에 임명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에기평 원장은 에너지 R&D에 대한 깊은 이해와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관리하는 중요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이승재 원장이 그러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임명된 것은 문제가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