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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한마음으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통학 시간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녹색어머니회가 함께 참여해 협력 기반의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등교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요령과 횡단보도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여수엑스포기념관 소회의실에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안전대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조직위는 ‘무사고, 안전박람회’를 최우선 목표로 섬박람회 종합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회의를 마련했다.협의회는 조직위와 대행사를 비롯해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등 9개 유관 기관과 여수시 안전총괄과 등 7개 관계부서의 부서장으로 구성한 위원 20명이 참석해 섬박람회 안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 관심학교 2기로 초․중․고 10교를 선정하고,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과 논․서술형 중심의 평가 혁신을 바탕으로 한 ‘경북형 IB 교육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IB 관심학교 2기는 김천부곡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영광중학교, 점촌중학교, 월성중학교, 풍산중학교, 경북일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오천고등학교, 선주고등학교 등 총 10교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과 지역 여건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연구선 온누리호가 ‘제19회 장보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HIT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내일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한다.1992년
대구 남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대구 지역 유일의 크리스마스 테마 축제로 자리 잡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도심 속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특히 축제 장소인 앞산빨래터공원의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대구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지난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
산청군은 16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2025년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 개최했다고 밝혔다.곶감 생산 농가와 유통업체 등이 참여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고품질 산청곶감을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본격화했다.출하된 산청곶감은 전국 대형마트, 농협, 산지 직송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산청곶감은 예로부터 깊은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성이 높아 명절 선물세트와 건강 간식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회 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9회 수상, 대표
사천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 ‘사천딸기’의 올해 첫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이 17일 오전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딸기 재배 농업인을 비롯해 사천시, 농협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딸기 풍년을 기원하고 첫 출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특히 이번 초매식과 함께 수출딸기 선적식과 사천시–경남무역 간 수출업무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이 동시에 진행돼 사천딸기의 해외시장 확대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와 ㈜경남무역은 수출 딸기의 안정적인 물량 확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2026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한 가운데 인공지능를 거론한 점과 국가 책임 이슈를 부각한 부분이 특히 관심을 모은다.24일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재해 증가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른 농가 경영불안 ▲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경인선을 중심으로 신구로선과 신천~하안~신림선을 하나로 묶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제2경인선의 지선 형태다. 이 사업은 국토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이 주도하고 있다.제2경인선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선결 과제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되면서 난항을 겪었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해 광명시흥선을 연계해 2023년 12월 민간 적격성 조사에 착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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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입구 생태복원사업’이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악취 민원이 제기된 대명타워영랑호아파트 인근 영랑호 입구의 우수토실 토사 등의 유입을 개선하고,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 일원 호안 침식을 완화하는 한편 식생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속초시는 퇴적물 저감과 수리·수문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갈대와 부들 등 자생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수질 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침식된 호안은 자연형으로 복원하고, 조류와 수생생물이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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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부임 6개월 만에 혼란과 불신에 빠졌던 영주시정을 비교적 빠르게 안정시키며 ‘일하는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말조차 반납한 채, 이른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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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드론팀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기남부청 관할 구역은 인구와 차량이 꾸준히 증가해 교통사고 및 정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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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2025년을 수익 없이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약세장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올해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 구간을 중장기적 기회의 시점으로 평가하고 있다.관련해 2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알트코인 시장이 기회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근거 3가지를 제시했다.첫째, 가격 위치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에 상장된 알트코인 가운데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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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행사인 ‘소원배달부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선물 지원에서 벗어나 아이 한명 한명의 진짜 바람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사전에 네이버 폼을 통해 초등학생 16명의 소원을 접수 받아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 자전거, 태블릿pc, 레고 등은 평소 가정에서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진짜 산타의
12월 23일 경제분야는 숫자 하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중 신호가 교차한 하루였다. 코스피는 4,100선을 유지하며 겉보기에는 안정을 보여줬지만, 원·달러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전 세계적으로 처음 확인된 신종 쏙류 1종과 국내에서 서식이 처음 확인된 미기록 게붙이류 1종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25년 무척추동물 다양성 조사·발굴 연구’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올해 4월과 8월 제주도 서귀포 문섬 연안 수심 40m 모래 경사면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신종 및 미기록종을 발견했다.8월에 발견된 쏙류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8종 만이 알려져 있는 가이시마쏙 속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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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 법인명 ‘무버힐’로 변경…“재활운동의 경험, 교육과 콘텐츠로 확장되다”
국내 방문재활운동 분야에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이어온 연세방문재활운동센터가 법인명을 ‘주식회사 무버힐’로 변경, 재활운동을 중심으로 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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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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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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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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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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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입구 생태복원사업’이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악취 민원이 제기된 대명타워영랑호아파트 인근 영랑호 입구의 우수토실 토사 등의 유입을 개선하고, 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 일원 호안 침식을 완화하는 한편 식생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속초시는 퇴적물 저감과 수리·수문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갈대와 부들 등 자생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수질 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침식된 호안은 자연형으로 복원하고, 조류와 수생생물이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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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동해안 등대 개방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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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동해안에서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인등대 개방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묵호등대는 1963년 최초점등 이후, 2007년 등대 개량사업을 통해 현재와 같은 등탑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갖추었으며, ‘찬란한 유산’, ‘미워도 다시 한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다.주문진등대는 1918년 설치되어 올해로 107년째 운영 중인 동해안의 가장 오래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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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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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하며, 청렴도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실히 입증했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3년 5등급에서 2024년 4등급, 올해 3등급까지 2년 연속 등급 상향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과거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 수준이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속적 개선 노력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이번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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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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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12월 19일, 동해시청 본관 2층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환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구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동해시장을 비롯해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학 교수,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