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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의회, 인천항만공사 방문

4시간전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하여 항만 재개발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중구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항만 재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윤효화·김광호 의원과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및 주무부서 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중구의회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은 물론, 지역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성주군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스마트 원예 단지 사업은 노후화된 집단재배 단지의 기반을 새롭게 개선하거나 신규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는 3년간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농로 확장·포장, 용배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 등을 통해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송지면과 화산면 일대 벼 재배농지를 잇따라 현장 방문하고,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벼 재배농지에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 방제현황 등 의견을 청취하고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
5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박4일의 체코 순방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전 귀국했다.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공군 1호기를 통해 새벽 6시경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했다.대통령 귀국을 맞이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내각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당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각각 공항에 모습을 비췄다.윤 대통령은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이상민 장관과 악수를 나누며 짧은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모노레일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10월 첫째 주에는 징검다리 연휴로 관광객 이용 활성화를 위해 휴무 없이 운영한다.대봉스카이랜드 예매는 매월 15일 오전 10시 다음 달 티켓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모노레일의 경우 온라인 65%·현장 35%, 총 595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집라인 단독 코스도 당일 현장 예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현장 티켓은 당일분에 한해 오전 8
6시간전
부여군은 원가정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조부모 등에게 보호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위탁하여 안전하게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한다.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질병이나 이혼, 학대, 사망 등 다양한 사유로 원가정에서 이탈된 18세 미만의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돌보다가 친가정 상황이 회복되었을 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현재 부여군은 18세대 23명을 가정위탁 보호하고 있으며, 매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생계·의료·교육급여 책정,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및 치료 등을 지원하고
오는 28~29일 개최될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진행됐다.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국고보조금 부정징후가 발견된 사업을 기재부가 아닌 소관 부처에게 자체점검 시킨 결과 적발률이 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미점검도 1,700건이나 되어 자체점검의 실효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기획재정부가 ‘보조금 부정징후 탐지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래 지난 6년간 총 36,774건의 국고보조금 부정징후가 발견됐다. 아직 부정수급
머리를 짧게 깎은 행위예술가 최노아 작가가 하얀 작업복을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중앙에 놓인 작은 책상 옆에 운동화를 가지런히 벗어 둔다. 책상에 앉아 종이를 장구 가죽 위에 올린다. 연필을 잡고 글자를 써 내려간다. 책상엔 접촉형 마이크가 설치돼 책상 위 모든 소리가 크게
박희부 전 통일국민당 국회의원이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전두환·노태우 정권 독재를 거부하며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정치인이다. 1936년 연기권 전의면에서 태어나 전의초등학교, 천안중한교, 경기공고, 동국대 법학과를 나왔다. 4.19 혁명과 한일 협정 반대투쟁을 주도해 고초를 겪었다. 1960년대 초반 부터 김영삼 신민당 총재 조직담당비서관을 시작으
9월 2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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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또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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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길었던 6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FC서울을 재치고 5위로 올라섰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이날 승리를 거둔 포항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라운드A 진출을 확정지었다.창단 첫 6연패 늪에 빠지며 파이널B 추락위기에 놓였던 포항은 이날 승점 획득이 절박했다.박태하 감독은 이날 조르지를 톱으로 세우고 강현제 홍윤상 이태석으로 공격 2선을 꾸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베르단, 김종우를 중원에 세우고, 신광훈 이규백 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경선결과 강신만,정근식, 홍제남 후보가 1차 컷으프를 통과했다.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탈락했다.강, 정, 홍 세후보는 서울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단일후보로 선출된다.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22일 오후 6시 30분 추진위원회와 후보자이 투표 결과를 최종 확인한 결과 강신만, 정근식, 홍제남 3인이 여론조사 대상이 됐다고 발표했다. 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최종 1차 추진위원 투표, 2차 여론
대구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2억6000만원으로 전월 2억6200만원보다 0.76% 내려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위 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각 구·군별로는 남구가 2억795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3.4%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서구가 2억3900만원으로 1.44%(350만원
충북농협은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20일 충북본부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농협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 방안 협의 등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충북농협은 충주지역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축협에서 운영 중인 5개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 1개를 긴급 투입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소독했다. 연막 소독장비를 이용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진드기,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살충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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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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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못내 홧김 여관 방화 40대 구속영장…투숙객 3명 숨져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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